[헤럴드POP=이혜랑 기자] 한예슬과 김지석이 알콩달콩 비밀 데이트를 즐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연인 사이로 거듭난 공지원(김지석 분)과 사진진(한예슬 분)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원은 엘리베이터에서 진진의 어머니 김미경(김미경 분)을 만났다. 저녁은 먹었냐는 김미경의 물음에 그는 먹었다고 대답했지만 이내 꼬르륵 소리가 났다.
결국 진진의 집으로 가서 저녁을 먹게 된 지원. 이후 김미경이 가게 일로 밖으로 나가게 되자 지원은 곧바로 진진의 방문 앞으로 달려갔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포옹을 나눴다.
지원은 잠시 들른 편의점에서도 진진의 생각으로 가득했다. 편의점 호빵을 구입한 그는 진진의 집 앞에 호빵을 놔뒀다. 호빵을 먹은 진진은 전화 통화에서 “나 호빵되면 어떡해?”라고 앙탈을 부렸고, 지원은 “걱정마. 뭘 해도 이쁘니까”라고 말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스타인 진진은 결국 안소니(이상우 분)와의 ‘우결’ 촬영도 그만하고 싶어했다. 진진은 매니저에게 ”나 ‘우결’ 어떡하지? 나 우결 그만하고 싶어”라고 물었다.
이에 매니저는 “누가 그렇게 진심 담아서 하래?”라고 그르쳤지만, 진진은 “내가 한다고 했어? 오빠가 몰카로 시작한거잖아”라며 짜증을 부렸다.
이후에도 두 사람의 알콩달콩 연애는 계속됐다. 어두운 밤 길거리를 함께 걷던 두 사람. 지원은 진진의 어깨를 감싸려했고 진진은 “왜그래. 누가 보면 어쩌려고“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그렇지만 지원은 아랑곳하지 않고 “뭐 어때 아무도 없는데”라며 진진을 뒤에서 감싸 안았다.
한편 방송 말미 누군가가 기자에게 특종 소식이 있다며 제보 메일을 보냈다. 메일 속에는 제주도에서 다정한 한 때를 즐기는 진진과 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를 본 기자는 “요것 봐라”라면서 흥미로운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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