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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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승아 기자]한 달여간 가이드 윤소소와 함께한 8박10일 프랑스 패키지여행이 끝나간다.

오늘(18일) 종영하는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극본 천성일, 연출 전창근 김진원)가 프랑스 패키지여행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더패키지'는 아홉 명의 여행자가 각자의 사연과 이유로 8박 10일 프랑스 패키지여행에 참가하면서 펼쳐진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풀어낸 드라마. KBS '추노',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와 KBS 2TV '직장의 신' 등을 연출한 전창근 PD의 조합으로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지난해 가을부터 촬영을 시작했고 프랑스 현지 로케이션을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실제 프랑스 파리부터 몽생미셸, 옹플뢰르, 생말로, 도빌 등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내며 여행 욕구를 자극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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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패키지 여행객들의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준비했지만 회사 비리 문제로 인해 결국 갈라선 산마루(정용화 분)는 여행 내내 사고를 치면서도 윤소소(이연희 분)를 향한 진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불륜 사이로 오해받던 정연성(류승수 분)과 나현(박유나 분)은 알고 보니 부녀 사이. 재혼과 퇴학 문제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진 정연성과 나현의 이야기와 함께 시한부 인생인 한복자(이지현)와 그의 남편 오갑수(정규수 분)가 어떻게 진심을 전할지도 궁금하다.

또한 여행을 통해 다시 사랑을 일깨운 김경재(최우식 분)-한소란(하시은 분) 커플의 이야기도 드라마와 함께 해왔다. 오래 사귀는 동안 서로가 서로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져 버린 두 사람은 갈등과 이별을 겪다가 다시금 진심을 깨우치기도 했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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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가이드 윤소소를 쫓는 의문의 남자(윤박 분)도 '더패키지'의 감초로 활약했다. 무섭게 윤소소를 쫓아다니며 궁금증을 자아낸 그의 정체는 바로 윤소소의 동생 윤수수였던 것. 가족을 버리고 프랑스로 떠난 윤소소를 찾으러 와 누나를 향한 우애를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사연 없는 사람이 없던 '더패키지'의 가이드와 여행객들. 이들이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 어우러지며 잔잔한 감동을 일으켰다. 또한 윤소소는 "나의 행복에 집중한다"는 철학을 매번 전달하며 또 다른 의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가이드 윤소소와 함께한 프랑스 여행이 끝을 향해 달리고 있어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특히 여행 끝자락에서 윤소소와 여행객들 모두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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