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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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데뷔 18주년을 맞은 플라이투더스카이가 진한 브로맨스를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와 브라이언이 출연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지난 15일 새 앨범 ‘너의 계절’로 돌아왔다. 2년 만에 돌아온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오는 25~2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너의 계절’을 개최한다. 서울 공연에 이어서는 오는 12월에 대구, 부산, 창원, 울산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이날은 플라이투더스카이에게 의미가 깊었다.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날이 바로 데뷔 18주년이었던 것. 플라이투더스카이는 팬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근황을 전했다. 브라이언은 더 좋아진 근육질 몸을 자랑했고, 지석진은 환희와 이범수의 팬미팅에서 만난 일화를 소개하며 친근감을 뽐냈다.

‘진실 혹은 거짓’ 코너를 통해서는 멤버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다. 먼저 플라이투더스카이는 300곡이나 되는 자신들의 노래 중 잘 모르는 것도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환희는 “콘서트를 할 때 꼭 해야하는 노래로만 추려도 20곡이 넘는다”고 말했고, 브라이언은 “친구들이 내 노래 좋다고 했는데 정작 나는 내 노래가 아니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즉석에서 시도한 노래 제목 맞추기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간신히 정답을 맞춰 체면을 살렸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자신들이 부른 곡 중 좋아하는 노래도 이야기했다. 환희는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노래 장르가 좋다. ‘DAY BY DAY’가 좋다. 여러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가버려 너’라는 노래가 좋다. 5년 공백기를 갖기 전 나왔던 음악이다. 그렇게 될지 몰랐는데, 쉬면서 그 노래를 들으며 눈물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서로가 다른 사람과 친해도 질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브라이언은 에프엑스 엠버, 유키스 케빈, 슈퍼주니어 최시원 등과 친하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브라이언은 환희가 농구를 잘한다면서 “가수를 하지 않았다면 NBA 갈 뻔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환희는 선글라스가 없으면 축가를 부르지 않는다고 밝혔다. 환희는 “모르는 사람들이라 눈을 보지 못하겠다. 그래서 항상 안경을 쓰고 한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은 다른 연예계 깔끔남들에 비해 깔끔하지 않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은 “노홍철보다는 내가 덜하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팬들의 목격담에 대해 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환희는 “외국인 많은데 가면 브라이언이 항상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를 증명하듯 팬들은 이태원, 용산 등에서 브라이언을 봤다는 목격담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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