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 기자] 이적이 흥 넘치는 모습으로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는 목요일의 코너 ‘특선 라이브’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이적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적은 지난 14일 새 앨범 ‘흔적 part1’을 발표했다. 4년여만에 컴백한 그는 신곡 ‘나침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적은 “세 곡 정도 나눠서 파트1으로 냈다”면서 “삶이 팍팍할 때 뭘 보고 길을 찾아가나, 가장 곁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보고 찾아가는 게 아닐까”라는 내용을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적은 이번 신곡이 평양냉면 같은 노래라고 비유했다. 그는 “후렴에서 보통 지르는 데 이 노래는 후렴에서 끝이 가라 앉는다. 아마 노래방에서 잘 부르실 수 있을 것”이라면서 “내후년쯤 역주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컬투를 웃게 했다.

이날 이적은 그간 공백기에 대해 “중간에 OST곡 ’걱정 말아요 그대’가 많은 사랑을 받아서 이거 가지고 버틸 수 있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후 한 청취자는 이적이 컬투 옆에 있으니 머리 크기가 작아 보인다고 했다. 이에 이적은 웃음을 지으며 “카메라가 잘 못 됐나”라면서도 “컬투 보다 살짝 작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적은 딸에 대한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첫째 딸이 1학년이다”라면서 “제 노래도 꽤나 따라 부른다. 그리고 춤을 잘 춘다. 피아노도 감각이 있다”고 자랑하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적은 이날 ‘특선 라이브’ 코너인 만큼 신곡 ‘나침반’과 ‘걱정말아요 그대’, 그리고 히트곡 ‘하늘을 달리다’까지 열창해 박수를 받았다.

끝으로 이적은 “신곡 많이 사랑해달라”고 응원을 독려하며 청취자에게 마무리 인사를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