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박서준이 김지원과 촬영하며 심쿵한 적이 있다고 얘기했다.

31일 오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에서 배우 김성오는 상을 받은 기분이 어떻냐는 허경환의 물음에 "왜 이렇게 땀을 흘리세요 겨울에"라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에 허경환은 "사실 질문이 되게 재미난 게 없다"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김성오는 "땀을 비오듯이 쏟고 있다. 에어컨 좀 틀어주시라"라고 말하기도. 이어 김성오는 "상 타서 좋고 좋지만 저는 땀을 안흘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경환은 그런 김성오에 "땀 발언 덕분에 분위기가 정말 좋아졌다. 감사하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어 허경환은 자리를 옮겨 '쌈, 마이웨이'의 김지원과 박서준에게 "촬영할 때 실제로 심쿵한 적이 있냐"는 질문을 했고, 박서준은 그런 적이 있다며 허경환에게 "촬영할 때 감정이입하다보면"이라고 대답했다.

하지만 박서준은 "내일 아침에 기사거리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라고 대답을 이어나가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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