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수로는 1000점짜리 사위였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건강을 되찾은 이상민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스트로 등장한 김수로는 장인, 장모에게 평소 잘하냐는 질문에 “저는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저를 평가할 때 저는 100점 만점에 1000점짜리 사위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당당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는 “제가 와이프한테는 조금 부족한 남편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면서도 사위로서는 정말 잘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세한 에피소드를 묻자 김수로는 “방송으로는 말하면 수백만의 적이 생겨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저는 장인 장모님이 좋아하는 건 다 하고 싶은 사람이에요. 따님을 잘 키워서 주셨으니까 그 이상을 제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라면서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건모의 어머니는 김수로에 감탄하면서 “우리 아들들한테도 정말 처갓집한테 잘하라고 그러거든 진짜 잘해야 해요”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대부분의 어머님들은 아들과 관련해서 굉장히 현명하시기 때문에 우리 아들이 처갓집에 잘하면 그걸 아내가 고마워하고 그럼 내조를 잘할 테고 그걸 알고 계씨기 때문에”라며 사위가 처갓집에 잘하는 것이 결국은 가정에 평화를 가져옴을 강조했다.

이어 “소름 끼칠 정도로 저랑 비슷해서 끼리끼리 노는 구나 유유상종이구나”라며 김수로에 묻어가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에 서장훈은 “집에나 좀 일찍 들어가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다음주, 가나여행을 떠난 토니안이 현지인 여성들과 소개팅을 하는 듯한 예고편이 전파를 타면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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