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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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사기 및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이주노(본명 이상우)의 항소심 선고기일이 밝았다.

18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이주노의 사기 및 강제추행 혐의에 관한 항소심 선고기일이 진행된다.

당초 이번 선고기일은 지난달 12일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주노는 선고 공판 시간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결국 재판부는 “이주노가 항소심에 불출석 했기 때문에 선고기일을 연기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주노의 항소심 선고 기일은 오늘(18일)로 변경됐다.

이주노는 지난 2013년 말부터 지인들에게 1억원 상당의 돈을 빌린 후 갚지 못해 사기죄로 고소당했다. 지난 2016년 6월에는 서울 이태원의 한 클럽에서 두 명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두 사건을 병합해서 진행 중인 재판부는 1심에서 이주노에게 징역 1년6개월 및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10년의 신상정보등록명령을 선고했다. 이주노는 이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항소했다.

항소심에서 이주노는 “사기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들을 기만하려고 했던 건 아니다. 언론 보도 이후 더 힘들어져 일이 진행되지 않는다. 다행히 좋은 지인들이 도와주려고 해서 어떻게든 변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고,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법리적인 부분을 잘 몰라 답답하기만 하다. 공정한 재판이 이뤄지길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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