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기태영, 로희 부녀가 지난 2년의 추억을 되돌아봤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하차를 하게 된 기태영, 로희 부녀가 지난 2년 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2016년 1월 24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기태영과 그의 딸 로희. 이날을 마지막으로 하차하기까지 2년의 시간이 지난 부녀는 그간의 감사함을 시청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기카페’를 오픈해 육아를 하는 아버지들에게 음료를 제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기태영과 아내 유진은 함께 기카페를 열어 손님들에게 음료를 제공했다. 많은 손님들이 찾아왔고 그간 기태영, 로희 부녀와 추억을 쌓은 특별한 손님들도 카페를 찾았다. 홍경민, 최현호, 샘 해밍턴 가족들이 카페를 방문한 것. 그렇게 기태영과 로희는 2년 간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쌓았던 추억과 인연을 되돌아봤다. 유진 역시 2년 동안 고생을 한 기태영을 위해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 몰래 영상편지를 만들어 기카페를 정리하던 기태영에게 전달한 것. 유진은 영상편지를 통해 기태영에게 “2년 동안 너무 수고했다”고 인사를 전했고, 로희 역시 “아빠 사랑해요”라는 인사를 보냈다. 특히 로희는 영상편지가 끝낸 후 아빠 기태영을 위한 노래를 부르며 아빠에 대한 사랑을 전했고, 기태영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훈훈함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그동안의 촬영들을 되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눈 기태영 가족. 기태영은 로희에게 아빠와 함께 한 추억 중에 무엇이 가장 기억에 남느냐고 물었다.
이에 로희는 “아빠와 같이 걸었던 것”이 가장 추억에 남는다고 대답했다. 이에 언제 걸었던 것이 기억에 남았는지 궁금했던 기태영은 기대에 찬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로희는 초콜릿을 사기 위해 기태영과 걸었던 것이 가장 좋았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그렇지만 로희와 기태영은 2년 동안 그보다 더 값진 길을 걸어왔다.
마지막 인터뷰에서 기태영은 “로희가 이 화면을 볼 때는 (아빠가) 정말 사랑했었다는 것, 그만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무사하고 건강하게 자라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쳤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렇게 아빠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며 2년의 시간을 거쳐 온 로희. 비록 이제 방송에서는 그들의 모습을 볼 수 없지만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감정을 선사했던 기태영과 로희 부녀였기에, 앞으로 더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기를 기원하게 만들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