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이 호평 속 시즌1을 마쳤다.
28일 지난 8월 팟캐스트 방송 최초로 공중파 입성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김생민의 영수증'은 10회, 각 회 70분 분량으로 확대 정규 편성되며 이례적인 행보를 이어갔고,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며 종영했다.
특히 '김생민의 영수증'은 의뢰자의 '영수증'을 통해 얻는 고급 절약정보들 뿐만 아니라 이번 확대편성을 통해 생긴 특별 게스트와 대국민 경제상담 '출장영수증'으로 재미를 한층 더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을 스쳐지나갔던 수많은 게스트와 출장영수증 의뢰자들 중에는 김생민에게 '스튜핏'를 외치게 했던 게스트들도 있었지만 빛나는 절약정신으로 김생민에게 '그레잇'을 연발하게 했던 게스트도 존재했다.
먼저 지난 11월 방송됐던 1화에서는 김생민과의 우정으로 출연하게 된 배우 정상훈의 '출장영수증'이 그려졌다. 당시 정상훈의 집을 방문한 김생민과 김숙, 송은이는 정상훈의 집을 보고 "수리하는데 천만원 가량 들지 않았냐"고 했고, 정상훈은 "150만원 들었다. 발품을 열심히 팔았다. 도배는 80만원 들었다. 싱크대는 시트지로 리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유모차에 대해서는 "정성화 씨가 빌려준 것이다"라고 답해 김생민의 '그레잇'을 이끌어냈다.
윤정수 또한 놀라운 절약습관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파산을 한 경험이 있는 그는 김생민이 자산관리에 대해 묻자 "월세라서 이리 저리 있던 돈을 모아서 보증금을 올리고 월세를 반 가까이 낮췄다. 자산 관리를 이제 해야한다. 빚도 거의 갚았고 세금도 거의 다 냈다"고 전했다. 이어 폐기 물티슈를 100원에 받아온다는 등 윤정수의 절약실천을 들은 김생민은 "10억이든 5억이든 형처럼 줄이지 않고서는 갚을 수가 없다. 형님에게는 꽃길만 남은거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스타들이 자신만의 절약노하우와 실천법을 김생민과 더불어 방출해 시청자들에게도 프로그램 취지에 맞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성공했다.
오는 3월 4일 '김생민의 영수증'이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어떤 게스트들이 출연해 자신만의 절약법으로 '영수증'을 빛내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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