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우영 기자] 故 종현이 1위 트로피를 안았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故 종현의 ‘빛이나’가 2월 첫째주 1위에 올랐다.

2월 첫째주 1위 후보에는 故 종현 ‘빛이나’와 장덕철 ‘그날처럼’이 이름을 올렸다. 故 종현의 1위 후보 등극이 눈길을 끌었다. ‘빛이나’는 지난달 23일 공개된 ‘포에트 1 아티스트’의 타이틀곡으로, 지난해 12월 세상을 떠난 故 종현의 유작이다. 故 종현과 음원차트 강자 장덕철의 대결로 눈길을 모았던 이번 승부는 故 종현이 승리했다.

‘아시아의 별’ 보아는 이날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지난달 31일 싱글앨범 ‘내가 돌아(NEGA DOLA)’를 발매한 보아는 걸크러시한 매력이 넘치는 힙합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내가 돌아’는 라틴풍의 기타와 신스 사운드에 경쾌하고 중독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어반 R&B 곡이다. 보아만의 세련된 힙합 스웨그와 강렬한 걸크러시가 무대를 가득 채웠다.

수지는 3년 만에 음악방송 무대에 섰다. 수지는 지난달 29일 새 앨범 ‘Faces of Love’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HOLYDAY(홀리데이)’로 활동을 시작했다. ‘홀리데이’는 제목처럼 휴가가 연상되는 편안하고 나른한 레이드 백 R&B 곡으로, 실력파 래퍼 DPR LIVE의 피처링이 더해져 곡의 풍성함이 배가됐다. 무대에 오른 수지는 소파를 활용한 퍼포먼스로 컴백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피카부’ 활동을 마친 레드벨벳은 한 달만에 ‘배드 보이’로 돌아왔다. ‘배드 보이’는 힙합 기반의 R&B 댄스곡으로, 그루비한 신스 멜로디와 무게감 있는 베이스 사운드가 중독성을 더한다. 서로에게 끌리는 나쁜 남자와 도도한 여자의 아슬아슬한 감정이 담긴 ‘배드 보이’로 무대에 오른 레드벨벳은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극단돌’ 구구단의 컴백 무대도 꾸며졌다. 지난 1일 두 번째 싱글앨범 ‘Act.4 Cait Sith’를 발매한 구구단은 타이틀곡 ‘The Boots(더 부츠)’로 무대에 올랐다. 고양이 요정을 모티브로 삼아 캣아이로 변신한 구구단은 그동안 보였던 발랄하고 귀여운 매력이 아닌 ‘멋쁨’ 매력으로 또 한 번 변신에 성공했다.

이 밖에도 이날 ‘뮤직뱅크’에는 프로미스나인, JBJ, NRG, VAV, 골든 차일드, NICK&SAMMY, 더 이스트라이트, 모모랜드, 미교, 오마이걸, 정세운, 청하, 케이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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