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혜랑기자] 집안일은 물론 싹싹함까지 겸비한 ‘만능 일꾼’의 등장이다. 겨울맞이 새 단장을 한 ‘효리네 민박’에 새롭게 합류한 직원 윤아가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6월 첫 방송을 시작해 JTBC 예능 프로그램의 새 역사를 쓴 ‘효리네 민박’이 겨울 감성을 입고 시즌2로 안방에 다시 돌아왔다. ‘효리네 민박’은 가수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열어 투숙객들과 소통하는 컨셉트로 진행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 당시 가수 아이유가 민박집 직원으로 등장해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방송을 재미를 드높인 바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이자 배우 윤아가 새 직원으로 합류해 색다른 재미를 기대케 했다.

첫 방송 전 윤아의 합류 소식이 미리 전해지면서 그가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어떤 케미를 그릴지, 또 어떠한 활약상을 보여줄지 뜨거운 이목이 집중된 상황. 4일 오후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2’에서 윤아는 특유의 활발함으로 부족함 없는 ‘일당백 직원’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윤아는 일터로 민박집을 찾은 만큼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온 듯 했다. 그는 조식 메뉴를 미리 고심한 끝에 와플 기계를 직접 구매해왔다고 했다. 넘치는 열정과 더불어 모든 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장착한 윤아의 모습에 이효리와 이상순은 흡족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윤아에게 주어진 첫 임무는 귤따기와 장보기, 그리고 조식 메뉴로 빵을 구매하는 것이었다. 먼저 귤을 따기 위해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함께 귤밭으로 나선 윤아는 능숙하게 일손을 돕기 시작했다. 맛보기를 위해 귤을 까서도 부부에게 먼저 내미는 모습으로 배려심 또한 엿보게 했다.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장보기를 위해 다시 나선 윤아는 쇼핑에서도 빠릿빠릿한 행동으로 이효리를 도왔다. 집에 돌아와서도 윤아의 의욕은 식지 않았다. 설거지를 시작으로 청소기까지 돌리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이 모습을 본 이효리와 이상순은 “청소도 잘 한다. 알바생으로 최고다”라며 칭찬을 보냈다.

이처럼 이날 윤아는 요리, 운전, 청소 등 못 하는 것 없는 만능 일꾼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줬다. 무엇보다 시종일관 웃는 얼굴과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제 역할을 해내는 싹싹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도 흡족함을 느끼게 했다.

이제 본격적인 손님 맞이에 나서는 ‘효리네 민박’. 과연 윤아는 손님 맞이에 있어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이날 방송만으로도 만능 활약을 인증한 만큼 그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더욱 많은 기대가 쏠린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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