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애간장' 제공
OCN '애간장' 제공

[헤럴드POP=고정현 기자]이열음이 이정신과 함께 해피엔딩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6일 방송된 OCN 드라마 '애간장' 10회에서는 갈팡질팡하던 큰 신우(이정신 분)와 한지수(이열음 분)이 모든 것을 알게되면서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작은 신우가 쓴 편지를 발견한 큰 신우는 집을 뛰쳐나가 한지수를 찾았다. 하지만 그녀를 찾지 못했고, 남겨진 책을 발견한 큰 신우는 사진을 발견했다. 그 사진 뒤에는 선명하게 '선생님이 주신 사진♥'라고 적혀있었고, 그는 "네 기억만은 사라지면 안된단 말이야"라고 혼잣말로 되내이며 안타까워 했다.

결국 다리위에서 신우는 지수를 찾아냈고 뒤에서 꼭 껴안았다. 그리고는 "세상에 살아남은 게 잘못인 사람은 없어." "만약 시간을 되돌리내도 이런 결말을 알아도 나는 또 열여덟의 너를 만나러 갈거야."라고 고백했다.

한편, 작은 신우와 큰 신우는 휴대폰에 남겨진 엄마의 음성 메시지를 듣게 됐고, 엄마(김선영 분)가 두 아들에게 전한 진심을 알게 됐다. 엄마는 "(큰 신우) 네가 어떻게 어른이 되서 이렇게 왔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머리가 나빠서 잘 모르겠어. 지금 보니까 이건 엄마한테 하늘이 준 선물인가봐."라며 입을 열었다. 그리고는 "엄마 이렇게 가더라도 내 새끼들 잘 컸을 거라고 믿어.. 그래서 엄마 지금 하나도 안무서워."라며 두 아들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다.

큰 신우가 아들임을 확신하게 된 엄마(김선영 분)는 배를 타기 전 지수(이열음 분)를 알아보고 그녀를 불러세웠다. 그리고 "내가 꼭 배를 타야하는데 표가 없다"며 지수를 설득했고, 지수는 그런 신우 엄마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표를 건넸다. 그리고 신우 엄마는 "이거 감사의 의미다."라며 반지를 건네게 됐던 것. 모든 것을 알게된 엄마는 큰 신우와 작은 신우에게 메시지를 남겼고, "지수와 다시 만나도 악연이 아니야. 그러니 다시 만나면 꼭 붙잡고 행복하게 살아야해."라는 말을 해 두 아들은 오열했다.

큰 신우는 결국 지수를 찾아 공항으로 달려갔지만, 결국 찾지 못했고 "내가 또 늦었나보다."라며 학교를 찾았다. 학교에서 지수와의 추억을 회상하던 중, 큰 신우는 누군가 뒤에서 꽉 껴안은 것을 느꼈다. 지수가 떠나지 않고 학교에 온 것. 이렇게 그들은 재회했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신하게 됐다. 지수는 "신우야. 그리고 선생님.. 그리고 그 꼬맹이까지 그 모든 게 다 너였니? 내가 좋아한 사람들이 정말 전부 너였어?"라며 재차 확인했고, 이에 큰 신우는 "난 다 너 였어. 시간을 극복하고 어디에 있어도 내 답은 언제나 너 하나뿐이었어."라며 진심을 고백했다.

이후 지수는 "네가 또 만약에 타임슬립을 하게 돼 나를 잊으면 어떡하지?" 불안함을 표했지만 신우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어느 시간, 어느 공간에 있어도 난 너야."라며 그녀를 안심시켰다. 그리고 기쁘게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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