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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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현 기자] 김연자가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107.7 파워 FM '두시탈출'컬투쇼'에는 트로트 특집으로 가수 김연자와 박현빈이 출연해 DJ 정찬우, 김태균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모르파티'로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김연자는 이날 '아모르파티'의 흥행 비화에 대해 얘기했다 .김연자는 '아모르파티'에 대해 "원래 13년에 발표했었다. 지금은 5년이 됐는데 작년부터 빵 터졌다"며 "'열린음악회'에서 노래를 불렀다. 이 무대에 엑소가 같이 섰는데 엑소 팬들이 영상을 찍어 SNS에 올려줘 그때부터 유행을 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처음으로 EDM에 도전하는 것이기에 힘든 점도 있었다. 김연자는 "저는 전형적인 트로트 가수라서 EDM이 힘들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빈은 "저도 선생님이 이 노래를 처음 부른다고 했을 때 잘 안 어울린다고 생각했었다"며 "정통 트로트를 하시는데 과연 이런 음악 자체가 어울릴까 생각했었다"고 얘기했다.

또한 김연자는 일본 활동을 하면서 있었던 비하인드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10대에 활동을 하다가 실패 후, 다시 20대에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을 시작했던 김연자. 그녀는 "일본에서 공연을 하면서 한 번씩은 일본어 가사를 까먹을 때도 있었다"고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현빈은 "저도 그런 적이 있었다"며 "저는 그럴 땐 그냥 한국말로 부르고 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박현빈은 일본 공연 중 생겼던 에피소드에 대해 얘기하기도 했다. 박현빈은 "제가 일본에서 공연을 하던 중에 공연장 근처에서 화산이 터졌었다"며 "그때 화산재를 맞으면서 노래를 불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연자는 최근 행사를 많이 다니고 있으며 생겼던 에피소드를 말하기도. 김연자는 "저는 어떤 것이든 다 간다"며 "환갑 잔치도 다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또한 김연자는 "지금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연자는 연애 상대에 대해 "어렸을 때부터 인연이 있었던 분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연자는 "올 가을 즈음에 결혼을 할 것 같다"고 깜짝 발표를 하기도 했다. 김연자는 "올해 9월, 10월, 11월 즈음에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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