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지난 1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 60회에는 김재욱과 조정석이 출연해 의외의 매력을 뽐냈다.

과거 뮤지컬 ‘헤드윅’을 함께 했던 두 배우. 김재욱은 “’헤드윅’ 출연 당시 ‘마드윅’(마성의 헤드윅)이라는 애칭을 얻었다.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트렌스젠더 바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김재욱은 ‘헤드윅’ 공연 당시 자신에게 해줬던 특별 이벤트 일화를 소개했다. 김재욱은 “마지막 공연 때 팬티 한 장만 입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있었다. 갑자기 뒤에서 헤드윅 분장을 한 조정석이 등장해 수고했다며 트로피를 줬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확 잡아다가 뽀뽀를 했다"고 밝혔다.

조정석은 김재욱에 대해 “까칠하고 예민할 것 같은 이미지인데 실제로는 이렇게 소탈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은 숨겨진 장기를 공개했다. 조정석은 “4살 때부터 태권도를 했다. 태권도 선수가 될 줄 알았다. 구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고 말하며 방송에서 발차기 실력을 자랑했다. 김재욱은 "육상을 했다. 중학교 때까지 단거리 선수였다"라고 말했다.

조정석은 “이번에 같이 연기하면서 느꼈다. 김재욱은 정말 섹시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도연은 김재욱에게 “본인이 섹시한 걸 아느냐”고 장난스레 묻기도 했다.

두 사람은 연극을 위해 피아노를 열심히 연습 중이라고 말했다. 김재욱은 피아노 연주를 직접 선보여 팔방미인의 면모를 뽐냈다.

외모와 연기만 잘 하는 줄 알았더니 그게 다가 아니었다. 피아노에 운동까지 못 하는 게 없는 김재욱, 조정석이다. 두 사람은 ‘인생술집’이라는 멍석 위에서 당당하고 거침 없이 자신들의 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의 마음을 기대되는 두 배우다.

한편 ‘인생술집’은 재미있고 편안한 사장님과 종업원들, 그리고 "스타"가 아니라 "사람"으로서 찾아오는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방송에서 실제 술을 마시며 게스트와 토크를 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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