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배우 조민기가 사망했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경 배우 조민기가 광진구 구의동 대림 아크로리버 지하주차장 옆 창고에서 숨진채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119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조민기는 이미 사망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조민기의 전 소속사인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과의 연락을 통해 "현재 저희 또한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했다"며 "배우 측 가족과 친지와의 연락을 할 수 있는 지점이 조민기 배우 본인 밖에 없었기에 확인할 방도가 마련이 되어있지 않은 상황이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조민기는 청주대학교 연극학과 부교수로 재직할 당시 학생들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었다. 경찰은 이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앞서 경찰 측은 8명의 피해자 진술을 확보해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피해 확인에 주력하고 있던 상황, 이에 조민기는 충북지방경찰청에 12일 출두해 조사를 받을 계획이었다.
한편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한 후 충격이나 정신적인 고통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면 129번이나 1577-0199, 1588-9191 등의 긴급구조 번호에 연락하고 도움을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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