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문지인이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에서 류효영에게 뺨을 맞는 수모를 당하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안타까운 탄성을 자아냈다.
문지인은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8회 분에서 일방적으로 자현(진세연)에게 모진말들을 쏟아내고 가는 나겸(류효영)을 보고 분한 마음에 직접 나서서 자현이 어쩔 수 없었던 상황을 해명하려 애썼다. 급히 나겸을 불러 세운 끝단(문지인)은 “마님! 쇤네가 다 아는데요, 저희 아씨는 잘못한 거 없어요! 오매불망 일편단심인 우리 아씨를 진양대군께서 거짓말로 오라가라 하시고… 싫다는 아씨한테 억지로”라고 한층 격양된 감정을 표출하며 변명하자, 나겸이 끝단이의 뺨을 때렸던 것.
이어 끝단의 행동에 모멸감을 느낀 나겸이 “니까짓 것도 알고 있었던 것이냐!”라고 분노를 표했고 끝단이 “그게 아닙니다 마님!”라고 답답함을 표출했다. 그러나 나겸은 또다시 끝단의 뺨을 때린 후 차갑게 돌아섰고 분하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던 끝단은 주먹에 힘을 꽉 주는 것으로 분노를 다스렸다.
이처럼 문지인은 극중 아씨 자현의 일이라면 봉변을 당하는 것도 개의치 않고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안겼다. 또한 나겸에게 하고자 하는 말은 다 하는 당찬 성정과 똑 부러진 눈빛, 그리고 조용히 분노를 다스리는 모습만으로도 끝단의 심정을 고스란히 표현해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 제공: 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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