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진희기자]'슈가맨2'가 달달하고 애절한 단짠 보이스로 추억을 소환했다.
2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그룹 오션·컬트가 소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희열은 슈가송을 소개하며 2001년에 발표된 팝 발라드라고 설명했다. 제보 사연을 본 뒤 관객들은 불을 켰고 연이어 정답을 맞히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모두의 기대 속에서 그룹 ‘오션’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오션은 원년 멤버가 모여서 ‘More Than Words’를 부른 건 16년 만이라고 밝혔다.
각자 근황을 밝힌 오션은 팀을 결성하게 된 비하인드 이야기를 설명했다. 오병진, 손일권, 이태경 세 사람은 “가수가 되기 위해 무작정 회사를 찾아갔다”며 그 뒤로 보컬 두 사람을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1995년에 발표된 록발라드이며 애절한 가사로 사랑을 받은 곡이다”고 슈가송을 설명했다. 사연 제보와 이어진 힌트에도 모두들 감을 잡지 못했고 역대급 최저 불 수 속에서 슈가맨 ‘컬트’가 등장하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컬트가 뭉치게 된 일화를 설명하며 손정한은 “원래는 머리가 길었는데 차별성을 두기 위해 삭발했다”고 밝혔다. 컬트는 슈가맨 공식 질문에 “헤어지는 걸 전제로 한 팀이었다”며 프로젝트 그룹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쇼맨으로 등장한 길구봉구와 다비치는 각각 컬트의 ‘너를 품에 안으면’과 오션의 ‘More Than Words’를 재해석한 역주행송을 선보였다. 역주행송 대결에서는 쇼맨 길구봉구와 유재석 팀이 승리했다.
한편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는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 시대를 풍미했다가 사라진 가수, 일명 ‘슈가맨’을 찾아 나서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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