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승훈 선수의 4번째 올림픽 출전, 베이징 올림픽을 향한 눈부신 열정이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이승훈, 김민석, 정재원 선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재원 선수는 대본대로 민경훈에 “너는 맨날 여자들한테 매달리지 나는 메달있다”고 해야 하는데 실수를 했고, 형님들은 귀여운 조카 보듯 미소를 지었다. 이어 “재원이 몇 살이야?”라고 물었고, 정재원은 “18살 이제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답했다.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 있냐는 질문에 없다 답했고, 남고라고 말하며 우울해해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정재원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당당하게 말했고, 정재원은 이수근이 재밌어서 좋다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과 이수근을 선택하는 질문에서 이수근을 택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강호동은 한참 밑에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재원은 예능 출연 선배인 이승훈이 (예능은)혼자 살아남는 거라고 조언해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승훈 선수는 금메달을 땄을 때 할 세레모니를 미리 준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고백했고, 이번 올림픽도 마찬가지였음을 밝혔다. 몸에서 자연스럽게 나온다는 것. 베이징 올림픽 때는 35살인 이승훈에게 모두가 “멋있다”고 말했고, 이승훈은 “(장거리는)이미 30대 중반의 메달리스트들이 많아”라고 전했다. 밥데용 역시 39살이었다는 것. 이어 김영철은 밥데용 코치의 이름을 가지고 막간 꽁트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승훈은 “시합 전에 내가 파스타를 먹으면 고기를 먹어야 힘을 쓰지 밥을 먹어야지 면 가지고 되겠냐 말씀하시는데 장거리 선수들은 파스타를 많이 먹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훈련을 할 때 고기를 많이 먹고, 실전에서는 오히려 파스타 등을 먹는 다는 것. 이어 정재원 선수에게 경기 전 고기를 먹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경험팁을 전수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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