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승리가 러시아에서의 한끼에 성공했다.

1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2018 초특급 프로젝트’ 두 번째 해외특집,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편에 승리가 밥동무로 출연했다.

‘블라디보스토크 동포들과 저녁 한 끼 함께하시오’란 미션지를 받은 승리와 규동형제는 나름의 계획을 세웠다. 승리는 “제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동포분들이 처음에 13구에서 시작을 해서 20만 명까지 늘어났다”며 깨알 지식을 과시했고, 한인회에 찾아가 교민들의 정보를 얻자고 말했다. 이동 중 한 여성이 다가와 사진 요청을 했고, 승리는 빅뱅을 알아본 줄 알고 흔쾌히 사진을 찍었다.

하지만 한국인 친구가 여성에게 유명인들이라는 사실을 전해들은 것이었고, 승리가 민망해해 웃음을 안겼다. 교민은 “매일 받는 질문인데요 여기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져요 러시아 사람들이 굉장히 따뜻한 사람들이에요. 존중 받는 느낌도 들고요. 첫 모습은 차가워요 처음 만났을 때 실없이 웃으면 예의 없다고 생각하는 게 있는데 한 두마디 해보면 농담하는 것 좋아하고 그래요”라며 블라디보스토크에 이민한 이유를 밝혔다.

한인들이 모여 사는 아파트 정보를 얻은 세 남자는 제작진들에게 지급 받은 돈을 탈탈 털어 목적지로 이동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린컴 아파트를 찾아나섰지만 쉽지 않았고, 러시아의 강추위에 멤버들은 지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경규는 “여기까지만 하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렵게 아파트에 입성한 승리는 러시아에서의 한 끼에 성공했다.

한편 ‘한끼줍쇼’는 하루를 살아가는 원동력, 소통의 매개체이기도 했던 우리네 저녁 밥상. 평범한 가정, 국민들의 저녁 속으로 들어가 저녁 한 끼 나누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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