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청하가 신입 기사로 출연했다.
18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는 홍대에 나타난 가수 청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친절한 기사단은 외국인들의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의 핫플레이스 홍대에서 모객에 나섰다. 여행정보센터에는 하루에도 300명 가량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어느 때보다 다양한 손님들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등장한 신입 기사는 바로 가수 청하였다.
청하가 여행정보센터 문을 열고 등장하자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입꼬리 가득 미소가 걸려 있었다. 아이오아이 출신의 청하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지낸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신의 영어 실력을 기대하는 시선에 청하는 “제가 긴장을 하면은 (영어가) 잘 안 나와요”라고 털어놨다.
김영철은 예외 없이 영어실력 확인에 나섰고, 금방 전까지만 해도 긴장된다던 청하는 “어렸을 때는 (미국에) 자주 왔다 갔다 했었는데 총 7~8년 정도 살았어요”라고 유창하게 답했다. 김영철은 청하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10년 이상 살아야 여기 있을 수 있어”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모객을 하러 나섰던 청하는 이곳에서 댄스 버스킹을 하는 청년들을 만나게 됐다. 마침 청하의 노래로 춤을 선보이고 있었던 것. 선호는 기꺼이 함께 춤을 췄고, 연이어 “정말 팬이다. ‘롤러코스터’ 한 번만 같이 춰주실 수 있냐”는 말에도 1초의 망설임 없이 수긍했다.
버스로 이동하는 중에도 청하는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섰다. 스페인에서 온 손님들에게 청하는 “스페인에 가보는 게 버킷리스트”라며 “스페인어를 배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페인어를 배우려고 했는데 가수 준비를 하면서 못하게 됐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강 튜브스터에 올라서는 종일 함께한 외국인 손님들과 좀 더 가까운 대화를 나눴다. 청하는 외국인 손님들의 연애, 직업 등 여러 이야기를 귀담아들으며 1등 신입 기사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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