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외계통신' 첫방에서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와 각국의 MeToo 운동에 대한 생각이 밝혀졌다.
29일 방송된 tvN '외계통신'에서는 남북정상회담과 미투운동에 대한 각국의 외신들이 생각하는 시선을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7일 성사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나누었는데, 프랑스 외신에서는 "대화의 장인 문재인 대통령"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이에 각국의 외신들은 "문대통령의 공이 크다" "트럼프의 공이 크다" "아니다 둘다 크다" 며 열띤 토론을 펼쳤고, 앞으로 진행된 북미회담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스위스,스웨덴,싱가포르,몽골,괌 등 5개의 장소 후보 중 어디에서 열릴 것인지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 미투에 대한 각국 외신들에 대한 생각도 엿볼 수 있었는데, 특히 프리랜서 경제사회 평론가인 중국의 동애영은 미투운동을 "휴브리스 증후군"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권력을 갖게 된 후 오만을 갖게되는 증상으로서, 이 증후군와 미투운동을 연결시켜 분석을해 다른 외신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러한 성범죄와 개인의 업적을 분리해야 할 것인지, 직장내 성추행에 대한 나라별 기준은 어떤 것인지 뜨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일본의 미투운동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는데, 일본은 미투운동을 대부분 모르거나 불편해하며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프랑스에서도 미투가 남여의 대결이 아닌 여자와 여자간의 대결로 퍼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이에 외신들은 "미투운동이 남녀의 대결로 이어지면 안된다, 그것은 우리가 나아가고 싶은 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행을 맡은 박경림은 "미투운동이 남과 여의 대결이 아닌 강자와 약자의 대결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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