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SBS의 기대작 새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가 드디어 오늘(7일) 베일을 벗는다. 현재 월화극 1위를 독주하고 있는 KBS2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의 선전을 막을 수 있을까.
7일 첫방송 되는 '기름진 멜로'는 달궈진 웍 안의 펄펄 끓는 기름보다 더 뜨거운 세 남녀의 연애담을 그린 로코믹 주방활극.
'기름진 멜로'에는 지난 2월 MBC 드라마 '돈꽃'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그 존재감이 채 지워지기 전에 돌아온 장혁과 '마녀의 법정'에서 열연을 펼쳤던 정려원, 최근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준호까지 합류했다. 때문에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한 탄탄한 라인업을 갖춘 만큼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을 넘어설 수 있을지 많은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1위를 독주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하 '우만기') 또한 '기름진 멜로'만큼이나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지지부진한 평일 지상파 드라마에서 거의 유일하게 두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 '우만기'는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스타작가로 비상한 백미경 작가의 작품. 거기에 탄탄한 제작진까지 갖춰져 적수 없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무슨 역이든 기깔나게 소화해내는 김명민과 감초 연기의 신 라미란, 우아한 연기 끝판왕 김현주까지. 연기 구멍 없는 '우만기'는 재미난 스토리에 힘입어 승승장구 해나가고 있는 무적이기도 하다.
이런 '우만기'에 도전장을 던지게 된 '기름진 멜로'.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들이 맞붙게된 만큼 어느 드라마가 승리를 거머쥐게 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이날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한 이준호, 장혁, 정려원은 "'기름진 멜로'가 2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면 시청자분들 50분을 초대해서 직접 중식을 해 드리겠다"고 파격 공약을 걸기도 했다.
과연 '기름진 멜로'가 승을 거둬 1위 공약을 할 수 있게 될지 아니면 '우리가 만난 기적'이 1위를 유지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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