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영철이 눈물을 보였다.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투머치토커 김영철의 진정성 있는 눈물이 그려졌다.
이날 첫 번째 사연으로는 육아에 무관심한 남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남편은 아이들 돌보는 일을 나몰라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내와 언쟁이라도 생길 때는 물건을 집어던지며 다소 폭력적인 양상까지 드러냈다.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적은 없지만 남편이 던진 리모컨에 아내가 인증을 맞은 적이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는 전초전에 불과했다. 아내는 유산을 한 기억을 털어놓으며 “남편이 졸고 있다가 나가서 자도 와도 되겠냐고 묻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고 있던 김영철은 눈물을 보였다. 이유를 묻는 말에 김영철은 “제 지인중에도 이런 유사한 경우가 있다”라며 “아까 리모컨에 맞았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내 동생같고 (마음이) 그렇더라. 남편분이 오늘 달라지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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