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설인아와 심혜진이 재회했다.
29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연출 어수선|극본 김민주)에서는 윤선희(지수원 분)를 도와주려는 윤진희(심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소현(최완정 분)은 레오(로빈 데이아나 분)와 혼인신고를 한 이한나(백승희 분)에 “너 작정하고 그랬구나 오늘 내일이 주말인 거 알면서 이 기지배가 미쳐도 보통 미친 게 아니네. 그 놈이 널 단단히 꼬셨어”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이한나는 “레오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렇게 말하지마”라고 불난 집에 불을 지폈고, 김소현은 이상훈에 “오늘이 토요일이고 내일이 일요일인 거 알고 작정하고 혼인신고 했대요 알았어요?”라고 울먹였다.
윤진희는 윤선희에 학원 차리는 것을 도와주겠다 했고, 윤선희는 “언니 정말이야? 정말로 도와줄 거야?”라고 재차 물었다. 윤진희는 “그래 학원인수 알아봐”라고 답했다. 황동석(김명수 분) 역시 “처형 고마워요”라고 감동 받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문여사(남능미 분)는 “안 된다. 도와줄 생각 하지도 마. 자네도 꿈도 꾸지 말게 한 번 말아먹었으면 됐지. 자네 옛날에 말아먹은 돈이 얼마인지는 아나? 그 돈 갚기는 했어?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남의 돈이라고 함부로 펑펑. 네 언니 자선 사업가 아니야 정 하고 싶으면 자네 혼자서 자네 힘으로 해”라고 반대했다.
윤진희는 “엄마 내가 도와주고 싶어서 그래요. 선희 지금 일 열심히 하고 있고 제부 7년 동안 생각 많이 했을 거예요”라며 딸을 잃어버리고 괴로웠던 시기에 동생 가족들이 힘이 되어주었다고 설득했다.
방송말미 강하늬(설인아 분)는 모친을 빗속에서 무릎 꿇게 만들었다고 오해해 윤진희를 찾아갔다.
한편 ‘내일도 맑음’은 흙수저 무스펙 주인공이 그려내는 7전8기 인생 리셋 스토리와 주변 가족들의 살맛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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