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김승현의 집에 위치가 닥쳤다.

30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김승현의 연극 주연에 총출동한 친가 식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현의 부모님은 이른 아침시간부터 대학로에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바로 김승현이 연극 주연을 맡았기 때문. 아들이 모처럼 주연을 맡자 부모님들은 직접 이를 관람하기 위해 먼 걸음을 했다.

하지만 부모님만 있는 게 아니였다. 한창 극장 앞의 포스터에서 기념 촬영을 하던 어머니는 뜻밖의 손님을 마주치게 됐다. 아버지가 고모와 삼촌들을 모두 극장으로 불러모은 것. 시댁 식구들의 등장에 어머니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친척들은 연극이 끝나고 모두 김승현의 집으로 왔다. 어머니는 김승현 건강을 위해 챙겨둔 음식을 고모들에게 모두 내어주는 걸 속상하게 생각했다. 반면 아버지는 고모들이 역성을 들어주자 내심 흐뭇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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