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윌리엄이 YG사옥에 입성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황민규, 방글이, 구민정, 김영민, 정동현) 228회에는 유병재의 집을 방문한 윌리엄 벤틀리 형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정치는 딸 은이와 함께 산을 올랐다. 은이를 예뻐해주는 어른들의 모습에 조정치는 자기 칭찬이라도 들은 냥 환하게 웃어 보였다. 딸을 향한 짝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조정치는 이날도 은이가 산에서 만난 어린 남자친구를 좋아라 하자 “상실감이 느껴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나게 등산을 하고 집에 돌아와 체력이 방전된 조정치는 노끈에 놀이기구를 묶어 누워서 육아를 해보려는 꼼수를 부렸다. 그러나 이내 은이를 안고 작업실로 들어가 음악 조기교육에 나섰다.

고지용은 승재를 데리고 광화문 나들이에 나섰다. 이르게 찾아온 더위에 모처럼 나들이를 기획한 것. 이날은 차 대신 대중교통을 타고 광화문까지 이동을 결심했다. 승재는 고지용과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마냥 신난 듯 환하게 웃어 보였다. 고지용은 공원에 텐트를 치고 승재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유병재는 집에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다. 샘 해밍턴이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를 데리고 유병재를 만나러 온 것. 유병재는 윌리엄과 어떻게든 친해지고 싶어했다. 이에 환심을 사기 위해 고양이와 친해지는 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아픈 척을 해서 뽀뽀를 받으려고 했다. 그러나 윌리엄은 물티슈를 들고와 유병재의 수염을 “지지”라며 닦으려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쉽게 포기하지 않는 유병재는 윌리엄의 취향저격을 위해 젤리를 꺼내들었다. 여기에 배고플 윌리엄을 위해 손수 토마토 간식을 준비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이런 노력이 무색해지는 순간이 찾아왔다.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이 등장하자마자 윌리엄의 관심을 모두 빼앗겨 버린 것. 유병재는 유규선을 내쫓기 위해 “형 회사 안가?”라며 계속해 등을 떠밀었다. 유규선이 나가기 전 뽀뽀를 해달라는 말에 윌리엄이 한번에 응하자 유병재는 원망 가득한 눈빛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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