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나르샤의 시어머니가 최초 공개됐다.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연출 이양화, 김영식, 안재철)에서는 처가살이를 하는 사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의 등장한 방여사와 황태경에 모두가 반가워했고, 두 사람은 서로 눈빛을 봐도 어색하지 않을 만큼 가까워졌었지만 지난 몇 개월간 또 멀어진 듯 어색해해 웃음을 안겼다. 만학도인 방여사는 기말고사까지 마치고 방학을 맞이한 상태였고, 황태경은 방학인데 하고 싶은 것은 없으신지 물었다. 이에 방여사는 캠핑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캠핑 장비를 모두 실은 채 방여사를 마중나온 황태경은 도착지에 가면 또 다른 사람이 있을 거란 말에 궁금해했다. 또 다른 사람은 황태경의 어머니이지 나르샤의 시어머니였다. 황태경은 예상치 못한 분의 등장에 난감한 모습을 보였고, 정작 방여사는 나르샤의 시어머니와 막역한 사이를 보였다. 나르샤는 두 분 모두 혼자 계시고 나이차이가 1살밖에 나지 않아 친하게 잘 지내신다고 말했다.

나르샤의 시어머니는 장모를 먼저 챙기는 아들에 섭섭해했다. 나르샤는 “처음에 어머니를 봤던 기억이 굉장히 강렬했는데 연애를 하고 있을 때 남편 카페에 놀러 갔어요. 거래처 사장님이나 대표님이신가 보다 했는데 어머니였어요. 그때 어머니 쉽지 않겠는데 라고 생각했어요”라며 시어머니의 첫인상을 밝히기도 했다.

캠핑장에 마지막으로 등장한 나르샤는 밖에서 사온 음식을 자신이 한 것처럼 정성스레 차려놔 웃음을 안겼다. 나르샤는 유일하게 직접 만든 밥을 태워 한 소리를 들었다. 이어 장모에게만 잘하는 아들에 섭섭한 듯 나르샤에게 "넌 딸 낳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백년손님’은 가깝지만 어렵고도 어색한 사이였던, 사위와 장모, 장인의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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