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혜랑기자] 뉴이스트W가 풋풋한 소년미를 발산하면서 솔직한 입담을 뽐내 청취자들에게 유쾌한 1시간을 선물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깜짝 초대석' 코너로 꾸며진 가운데 그룹 뉴이스트W(JR, 아론, 백호, 렌)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뉴이스트W는 지난 6월25일 새 앨범 'WHO, YOU(후, 유)'를 발표, 신곡 '데자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최화정은 "어제 데뷔한 아이돌 같다. 신선하다"라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최화정은 "5년 동안 뉴이스트W가 부른 로고송이 나갔다. 오늘 라이브로 들려줄 수 있냐"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뉴이스트W는 함께 하모니를 맞추며 로고송을 불렀다.

또한 최화정은 "신곡 '데자부'로 벌써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축하의 말을 건넸다. 이에 백호는 "예상하진 못했는데 녹음하면서 느낌이 좋다고 우리끼리 얘기하긴 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뉴이스트W의 노래를 들으며 길을 걷다가 번호를 따였다는 사연에 이들은 "대박"이다라며 놀라워했다. 이윽고 렌은 섹시하게 걷는 안무가 있다면서 몸소 일어나 시범을 보였다. 또한 종현은 자리에서 일어나 눈빛을 발산하며 안무를 펼쳐 최화정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가운데 한 청취자는 "연습생 시절부터 10년 간 함께하고 있는데 멤버들 첫 인상이 어땠냐"고 물었다. 최화정이 '쟤 조금 비호다 싶은 친구 있었냐'라고 묻자 렌은 "개인적으로 저는 아론 형이라고 생각한다. 아론 형이 미국에서 왔다. 하루는 청소를 하는데 형이 언어를 다 못 알아 듣는 척 하더라. 저희가 손짓 발짓 해도 'No'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숙소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멤버들은 가장 깨끗한 멤버로 종현을 꼽았다. 반면 가장 어지럽혀져 있는 멤버로는 렌이 지목됐다. 그러나 렌은 "제가 방 꾸미는 걸 좋아한다. 벽지에도 뭘 붙이고 하다보니 빈티지하게 느껴진다"고 해명했다. 이에 백호는 "너무 현란해져서 빈티가 됐다"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또한 아론은 아재 개그로 반전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한 청취자가 "아재 개그로 바람이 많이 부는 동네는 분당이라고 했는데 어디서 그런 영감을 얻느냐"라고 질문했다.

아론은 "일단 정보는 제가 가끔 심심할 때 팬분들이 주신 아재개그 책을 읽기도 한다"면서 "오리를 생으로 먹으면? '회오리'"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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