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희철, 김희철, 노홍철의 좌충우돌 일본 여행기가 그려졌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땡철이 어디가’(PD 김서경, 김주연)에서는 일본 여행을 떠난 김영철, 노홍철, 김희철의 모습이 그려졌다.
후쿠오카에 내린 김희철은 스스로의 힘으로 여행을 다녀야 한다는 것에 멘붕인 상태를 보였다. 국제선에서 내려 지하철을 타고 버스로 갈아타고 기타 등등의 환승을 해야 한다고 안내를 받자 당황했던 것. 김영철은 “희철아 멘붕하지 말고 정리해줄게”라며 차분히 동생을 이끌었다. 앞서 김영철은 인터뷰에서 “주도를 안 하면 제가 주도하는 스타일이에요”라고 밝힌바 있었다. 김희철은 “나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 구나”라며 긴장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후쿠오카 게스트하우스 이틀째, 알람소리를 듣고 가장 먼저 일어난 것은 김영철이었다. 자는 두 동생을 깨우지 않고 밖으로 나간 김영철은 조깅을 시작했다. 김영철은 인터뷰에서 하루에 만보 이상을 걷는다며 여행을 갈 때 항상 조깅복을 챙겨 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친절한 주민의 도움으로 조깅 코스를 파악했고,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했다.
노홍철은 하이 텐션의 김영철, 김희철에 급격히 지친 모습을 보였다. 노홍철은 김희철에게 사랑을 화두로 던지며 대화를 시도하려 했고, 김희철은 “외모가 크게 의미가 없는 거 같아. 처음으로 잘 사겨도 오래가지 못하는 건 내 성격에 문제가 있거나 서로 잘 안 맞는 거야. 헤어진다는 말을 들을 거 같은 거야”라고 진지하게 답하는 듯 하더니 관련 노래를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개성파 3인은 서로 다른 성향을 지녔지만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여행을 즐겼다.
한편 ‘땡철이 어디가’는 홍철·희철·영철 3명의 땡철이들이 ‘게스트하우스’에서 현지인이나 다른 여행자들과 소통하면서 일본의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와 맛집을 찾아내는 ‘잠방먹방’ 로컬 여행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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