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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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혜랑기자] '식샤를 합시다'가 3년 만에 세 번째 시리즈로 안방에 돌아왔다. 시즌 최초로 여름에 상륙한 '식샤를 합시다'는 무더운 날씨 속 입맛을 되돌려줄 식사의 즐거움으로 안방에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오후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이하 '식샤3')의 첫 회가 베일을 벗는다. 시즌1의 겨울, 시즌2의 봄 그리고 처음으로 여름에 찾아온 '식샤3'는 입맛 없는 계절 시청자들의 입맛을 되살려줄 것으로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반기고 있다.

이번 '식샤3'에서는 평양냉면을 시작으로 여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먹거리들은 물론 시즌1, 2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믿고 보는 가수 겸 배우 윤두준의 먹방부터 새로운 미식 여신으로 거듭날 배우 백진희가 뭉쳐 올 여름 밤, 안방에 또 다시 야식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윤두준은 제작진을 통해 "방영 시기가 여름이라 많이 더울 텐데 시청자분들이 시원한 먹방 보시면서 무더위를 날리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진희 역시 "힐링 먹방을 열심히 찍어서 여러분에게 올 여름 웃음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백진희, 윤두준/사진=서보형 기자
백진희, 윤두준/사진=서보형 기자

특히 부제 '비긴즈'를 보면 짐작할 수 있듯 이번 시즌에서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은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식샤님으로서의 시작이 담겨있다는 점이다. 과연 그는 언제부터 남다른 음식 철학을 가지게 됐으며, 무엇을 계기로 식사 전 먹방 썰을 풀기 시작한 것일까. 이에 식사 후 빈 그릇 사진을 찍는 식샤님의 시그니처 행동에 담긴 비밀까지 '식샤3'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더욱이 '식샤3'에서는 인물들의 과거 스무 살 대학시절인 2004년과 현재 서른 넷 직장인인 2018년까지 두 시점의 이야기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점이 차별화된다. 자취 경력 만렙의 구대영이 처음 독립생활을 시작하면서 보여주는 좌충우돌 1인 가구의 풍경과 미식의 미(美)자도 알지 못했던 순수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재미, 공감과 더불어 당시의 추억까지 회상케 할 것이다.

이처럼 '식샤3'는 '식샤 시리즈' 고유의 색깔을 가져가면서도 진솔한 웃음과 공감을 놓치지 않고 모두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tvN표 현실 공감 드라마의 계보를 이으며 올여름 안방을 장악하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다.

한편 '식샤3'는 이날 오후 9시30분, tvN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