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앱='서른이지만 열일곱X앞터V'캡쳐]
[V앱='서른이지만 열일곱X앞터V'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V앱' 에서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팀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으로 실시간 방송된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X앞터V'에서 해당 드라마의 주역 배우들이 출연했다.

앞터V의 MC 김태진과 만난 네 배우는 반가움을 표시했다. 양세종과 신혜선, 예지원과 안효섭은 각각 돌아가며 자기 소개를 마쳤다.

MC 김태진은 캐릭터들에 대한 설명을 홈페이지를 참고해 미리 보고 왔다고 얘기하며 주요 사건들과 캐릭터 설정에 대한 설명을 부탁했다.

공우진 역의 양세종은 "14년 전에 큰 사고가 일어나게 되면서 그 사고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긴다. 그 트라우마때문에 세상과 단절하게 되는 캐릭터다. 그런데 그 트라우마가 여러 인물들을 만나고 상황을 만나며 풀어지게 되는 캐릭터가 우진이다"라고 설명했다.

우서리 역의 신혜선은 "서리는 13년 동안 의식이 없었지만 바로 어제 사고가 난 것같은 상태다"고 얘기했다. 유찬 역할의 안효섭은 '운동 천재' 캐릭터를 맡았고 "조정 선수 묘사를 위해 조정 연습을 미리 했었다. 에이스답게 몸이 크고 우락부락해야 되는 설정이었는데 촬영을 하다보니 살이 너무 많이 빠져 그게 저의 가장 큰 고민이다"라고 설명했다.

제니퍼 역할의 예지원은 캐릭터에 대해 "가제트 같은 캐릭터. 평상시엔 굉장히 차갑고 무뚝뚝하지만 누구보다 가족들에 대한 파악이 빠르고 담담하게 그들을 지켜줄 줄 아는 여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주사위를 던져 나온 질문을 서로에게 묻고 답해보는 코너가 시작됐다.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묻는 질문이 나왔고, 예지원은 양세종에 대해 "처음에 봤을 땐 대체 누군가 했다"고 얘기했다. 촬영장에서의 첫 모습이 캐릭터 설정 때문에 덥수룩한 모습이었기 때문.

우서리 역을 맡은 신혜선에 대해서는 배우들 모두 "제대로 우서리 역할이다", "딱 우서리 역할 자체였다"고 얘기했다. 신혜선은 안효섭의 첫인상에 대해 "저에게 힘을 주는 역할인데, 누군지 궁금했었는데 처음에 효섭 씨가 왔을 때 흐뭇했다"고 전했다.

대본을 받아보고 첫마디를 말해달라는 MC의 말에 양세종은 "힐링돼"라는 세글자를 얘기했다. 예지원은 세글자에 "인생작"이라 말해 배우들의 '오'하는 감탄사를 받았다. 이유에 대해 예지원은 "조합이 참 좋다. 캐릭터들의 합과 그 만남의 차이점들이 합쳐져 치유가 되는 점이 좋다.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고 얘기했다.

신혜선은 바이올린을 잘하는 캐릭터의 설정 때문에 바이올린을 틈틈히 연습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효섭은 "긍정적이고 밝은 유찬 역할과 동화되기 위해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기 위해 평소에도 노력했다"고 밝혔다.

예지원은 제니퍼 캐릭터를 위해 "워낙 명언과 사자성어를 위해 멋진 대사를 치는 역할이라 나름대로 노력을 했다"고 얘기했고, "한달 반 가량을 수타를 배웠다"고 얘기했다. 이에 신혜선은 "거의 수타 장인이 되셨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우들은 연기를 배우게 된 계기와 연기를 처음 시작했을 때 부딪히게 됐던 어려웠던 점, 당시 열일곱살이었을 시절에 대한 추억을 나눴다. 신혜선은 평소에 셀카를 자주 찍는다는 제보에 카메라를 보고 직접 셀카를 찍는 듯한 모습을 연출해보기도 했다.

네 명의 배우들은 끝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영상 통화 컨셉의 소통까지 이번 방송을 마쳤고 오늘 SBS에서 첫 방송되는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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