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새로운 가왕이 등장했다. 바로 동막골 소녀가 밥 로스를 이기고 가왕에 오른 가운데 밥 로스의 정체는 가수 한동근 이었다.
29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을 향한 대결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주선과 커피자루가 첫 대결을 펼쳤다.
우주선은 윤건의 '힐링이 필요해'를 열창하며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음색을 선보였으며 커피자루는 '할아버지와 수박'으로 여름을 위한 목소리인듯 시원한 성량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파워풀한 목소리를 보여준 커피 자루가 승리했고 안타깝게 얼굴을 공개하게된 우주선의 정체는 '위대한탄생' 출신의 데이비드 오였다.
두번째 대결은 고슴도치와 동막골소녀였다.
고슴도치는 로이킴의 '피노키오'로 감미로운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에 맞서는 동막골 소녀는 포맨의 '못 해'를 열창하며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심장을 울렸다.
판정단 투표결과 동막골소녀의 압승으로 3라운드에 진출했고 고슴도치의 정체는 그룹 빅뱅의 승리였다.
승리는 "13년동안 활동하다가 이런 무관심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라며 "오늘따라 달걀도 왜이렇게 안깨지던지"라고 말해 폭소케했다.
또 승리는 "이 무대를 군대에 간 형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형들이 부대 안에서 내가 얼마나 판 치고 다닐까 걱정이 많을 거다"라며 "빅뱅의 빈자리를 내가 잘 메꾸고 팬들에게 좋은 모습 보일테니 걱정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승리는 대기실 인터뷰를 통해 "내 목소리를 듣고 아무도 나라는 생각을 안해서 내가 아직도 조금 생소한가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래도 가면을 벗고 많은 이들이 좋아해줘서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왕전에서 만난 커피자루와 동막골소녀의 대결 결과 승자는 동막골소녀였다.
커피자루는 이문세의 '그녀의 웃음소리 뿐'을 선곡해 담담하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선보였다.
동막골소녀는 박정현의 '몽중인'으로 뛰어난 가창력으로 모두의 숨을 죽였다.
판정단의 결과 밥 로스와 대결할 사람은 압도적 표 차이로 동막골소녀가 승리했다.
이어 커피자루의 정체는 육중완이었다.
가왕전에는 동막골소녀와 가왕 밥로스가 무대에 섰다.
밥 로스는 시인과 촌장의 '가시나무'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3연승에 성공했던 밥로스의 정체가 바로 공개됐다. 밥로스는 가수 한동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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