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전노민이 이일화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25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기획 장재훈/연출 김정호/극본 이도현)에는 오연희(이일화 분)에게 이혼을 선언하는 신명준(전노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우정(서해원 분)은 한주원(김혜선 분)이 신명준과의 과거 인연으로 더 이상 힘든 게 싫다며 신화경(오승아 분)에게 오연희를 말려달라고 했다. 오연희를 원망하는 한우정의 모습에 신화경은 “그 믿음이 얼마나 갈지 궁금하네”라며 “네 폰으로 아주 재미있는 걸 보냈거든”이라고 귀띔했다.
한주원은 오상필(서인석 분)을 찾아가 위약금을 물더라도 광고모델을 그만두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상필은 “위약금만으로는 안 끝날텐데. 이 바닥도 방송계와 마찬가지로 평판으로 죽고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공과 사는 분명히 구분하는 사람이라며 신명준과의 관계를 떠나 광고모델을 계속 해줄 것을 부탁했다.
같은 시간 신명준은 오연희를 만나 이혼서류를 건넸다. 신명준은 믿어준 오연희의 마음을 본인이 기만했다며 남편 자격이 없다고 변명했다. 충격에 휩싸인 채 오상필의 사무실을 찾아갔던 오연희는 함께 있는 한주원을 보고 노발대발했다. 이에 한주원은 신명준에게 전화를 해 더 이상 자신이 휘말리지 않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우정은 신화경이 보낸 동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한주원을 먼저 찾아가는 대신 자신에게 동영상을 보낸 저의를 물어보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신화경은 자신이 받은만큼 되돌려주려 했을 뿐이라고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명준은 오상필 앞에서 회사 내 자신의 입지를 두고 협박했다. 이에 오상필은 당장 사장실을 뺄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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