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캡쳐]
[SBS='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양세종이 신혜선에 싸늘한 모습을 보이며 또 다시 학창시절의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는 유찬(안효섭 분)에게 컴퓨터 사용 허락을 맡은 후 이력서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유찬의 도움을 받아 일자리를 얻기 위한 노력을 한 우서리는 제니퍼(예지원 분)의 도움을 받아 휴대폰 번호까지 척척 입력한다.

경력란이 빈 것을 보고 걱정하던 유찬은 이력서에서 우서리가 베를린에 거주했던 것을 보고 공통점을 찾아 서로 호들갑을 떨며 기뻐한다.

우서리는 공우진(양세종 분)에게 독일에서 살았던 때에 대해 얘기하며 "독일엔 왜 가셨던 거예요? 유학가셨어요?"라면서 묻는다. 공우진은 "애에요? 대답 안 하면 듣고싶지 않다는 거란 거 몰라요?"라며 매정하게 그녀를 지나친다.

그 모습을 목격한 유찬은 "신경쓸 거 없다"며 우서리를 달랜다. 침대에 누운 공우진은 학창시절 때 사고장면을 목격했던 아픈 기억을 떠올린다.

그때의 공우진은 어린 우서리의 달 모양 고리 장식을 보고 고개를 파묻은 채 엉엉 울고 있었고, 그는 그때를 떠올리며 크게 한숨을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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