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이규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31일 오후 11시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166회에는 모두를 심쿵하게 만들었던 직진 연하남 이규빈의 출연이 그려졌다.

이날 박경은 이규빈에 대한 힌트만으로 그의 출연을 직감했다. 감도 잡지 못한 형들과 달리 박경은 “유명한 공무원이지 않냐”라며 “연예인보다 더 핫한 분이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형들이 힌트를 요구하는 말에 박경은 “시그널이 오고 있다”라며 ‘하트시그널’을 우회적으로 표현했지만 형들에게 가닿지 않았다.

환한 미소로 등장한 이규빈의 모습에 전현무는 “TV로만 봤는데 실제로 보니까 엄청 잘 생기셨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규빈은 특유의 수줍어하는 미소로 화답했다. 그러나 이렇게 순수해보이는 이규빈의 뒤에는 민족사관고를 졸업하고 서울대를 입학한 화려한 ‘꽃길 스펙’이 숨어 있었다. 뿐만아니라 서울대 재학 중 5급 재경직 행정 고시를 패스한 예비 공무원이었다.

국제 환경 올림피아드 1등, 민사고 재학시절 영재 방송에서는 그는 국제 환경 올림피아드 1등 수상은 물론이고, 민사고 재학 시절에도 영재로 이름을 떨쳤었다. 특히 발명반에서 활동하며 특허를 출원하기도 해 다방면으로 호기심 많고 재능도 많았던 학생임을 인증했다. 이규빈은 ‘하트시그널2’ 방송 이후 관심에 대해 “사실 영문을 몰랐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규빈은 이날 치열한 두뇌싸움도 있었지만 열심히 하려는 열의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현무는 누가 귀띔하거나 시키지 않았지만 문제를 풀어보기 위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는 이규빈의 열정을 칭찬했다. 이런 말이 쑥스러웠는지 이규빈은 “뭐라도 정답을 주워먹어보려고 한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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