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승아 기자]가수 호야가 첫 단독 출연으로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는 가수 김원준 편으로 진행한 가운데 서인영, 민우혁, 호야, 사우스클럽, 몽니, 온앤오프, 보이스퍼가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뽑힌 온앤오프에 이어 두 번째로 보이스퍼가 선정됐다. 온앤오프는 "첫 출연이라 많이 떨린다"면서 '모든 잠든 후에'를 선곡해 패기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맞서 보이스퍼는 '짧은 다짐'으로 완벽한 호흡과 열정을 선사했다. 명곡판정단 결과 온앤오프가 368표를 차지하며 1승을 차지했다.

이어 세 번째로 무대에 오른 서인영은 김원준의 'SHOW(쇼)'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카리스마를 펼쳤다. 서인영은 "왕자님같다. 여전히 안 달라지셨다"며 팬심을 드러내기도. 그러나 보이스퍼가 서인영을 제치고 2승을 획득했다.

네 번째 주자의 주인공 민우혁은 '세상은 나에게'를 선택해 무대에 올랐다. 특히 의자를 이용한 퍼포먼스로 희망과 감동을 안겼고, 421표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첫 1승을 안았다.

사우스클럽은 다섯 번째로 무대에 올랐다. 남태현은 김원준의 '너 없는 동안'으로 밴드만의 매력을 살려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 관객들과 호흡하는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사우스클럽은 3점 차이로 민우혁을 누르고 424표로 1승을 차지했다.

밴드에 맞설 밴드 몽니는 '언제나'를 선곡해 여섯 번째 무대를 꾸몄다. 파워풀한 가창력과 매혹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한 몽니는 428표를 획득하며 사우스클럽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김원준은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무대를 장식할 호야는 '넌 내꺼'를 선곡하며 "행복함을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호야는 독보적인 댄스 실력으로 섹시함을 펼치며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마지막 판정 결과 1표 차이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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