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성광이 매니저에게 매너 있는 모습을 선보여 국민 남친 등극 가능성을 알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매니저에게 선물을 하는 박성광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성과과 매니저는 순댓국을 먹으러 갔다. 함께 먹을 냉면까지 주문하기로 한 두 사람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중 선택하는 데에도 서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음식 취향을 탐색했다. 이후 물냉면이 나오고 박성광과 매니저는 냉면을 자르는 횟수, 식초를 넣는 양까지 서로의 의견을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다행히 음식 취향이 비슷했다. 서로가 만족하며 두 사람은 냉면을 먹기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다. 음식을 먹는 속도가 달랐던 것. 빨리, 그리고 조금 먹는 박성광에 비해 매니저는 천천히 음미하며 음식을 천천히 먹었다. 이에 박성광은 배가 부름에도 음식을 먹으며 속도를 맞춰줬다.
밥을 먹은 뒤 두 사람은 가로수길을 함께 걸었고 차도에 등장한 차를 본 매니저는 박성광에게 "차가 온다"며 그를 보호하려 했다. 그는 이에 대해 인터뷰에서 "얼마 전에 한 여성 팬이 안기는데 제가 막지를 못했다. 앞으로는 안기기 전에 오빠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에 휩싸였던 것.
하지만 박성광은 오히려 매니저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이 차도 바깥으로 나가며 매니저를 보호했다. 이 모습에 스튜디오는 술렁거렸다. 박성광의 매니저를 향한 매너는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박성광은 매니저에게 옷과 신발을 선물하려 했다.
그는 자신의 옷을 사러 들른 옷 가게에서 "촬영할 때 입었던 옷이 똑같더라"며 매니저에게 옷을 사주겠다고 했다. 옷보다는 신발이 좋다는 매니저에게 박성광은 직접 신발을 골라줬고 이에 전현무는 "국민 남친 되겠다"며 박성광을 칭찬했다.
박성광은 신발끈까지 직접 묶어주며 애정을 드러낸 데 이어 신발에 이어 옷까지 사주겠다고 얘기했다. 하지만 매니저는 극구 부인했고 매니저는 인터뷰에서 "그런 선물을 받을 만한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매번 실수만 하는데 주셔서 너무 죄송하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박성광에게 "신발은 깨끗하게 씻은 뒤 신겠다"며 녹화날 선물 받은 신발을 신고 나타나 훈훈함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영자의 정해인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밥을 먹지 못한 채 브랜드 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 상 시상식장을 방문한 이영자는 끊임없이 배고파했다. 이곳에서 이영자는 끊임없이 물을 마시다가 직원에게 간식을 요청했다. 시상식에 방해가 될까 이영자는 입을 가린 채 몰래 빵을 먹었다. 또한 빵을 씹을 때에는 접시로 입을 가려 주변을 폭소케했다.
이영자는 시상식장에서 정해인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는 성사되지 못했고 그 모습에 박성광은 "정해인이 '누나가 갖고 있는 맛집 리스트 알려달라'면 줄 수 있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메뉴판도 줄 수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줄 서서 먹는 걸로 유명한 김치 만두조차도 "해당 번호가 된 사람한테 무릎 꿇고 빌어서 제가 가져오겠다"고 얘기하기도. 그녀는 이어 정해인에게 "은이 통해 주소 보내면 메뉴판 보내주겠다. 해외 각국 다 있다"고 영상편지를 보내 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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