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키가 지수를 배려했다.
25일 방송된 tvN ‘놀라운토요일’ 21회에는 지수에게 자신의 들은 가사를 오롯이 넘겨주는 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고기국밥 라운드에는 블락비의 ‘HER’가 문제로 제출됐다. 귀에 익숙한 노래에 도레미들 역시 모두 흥이 한껏 오른 가운데 1차 시기가 진행됐다. 평소 가사를 잘 듣지 못하는 신동엽이 선전한 가운데 키는 “지수씨 답은 제일 마지막에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난히 글자수가 많은 퀴즈였지만 지수의 받쓰판에 상당 부분의 가사가 쓰여있었던 것. 반면 ‘놀라운토요일’의 에이스 키는 “모르겠다”라고 적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된 이상 키의 부정행위를 의심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제작진은 ‘HER’ 가사를 한번에 모두 들은 키가 정답을 고스란히 지수에게 넘겨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수가 최다정답자로 뒷 화면에 떠보고 싶다는 말을 기억했던 것. 지수는 자신이 화면에 잡히자 “기범 오빠 고마워요”라는 글을 들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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