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류필립, 미나가 부부동반 모임을 꺼리는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PD 조현아)에서는 남자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주부생활이 펼쳐졌다.

마술사 오은영, 사업가 황병우 부부와함께 바다 낚시를 즐기러 떠난 류필립, 미나 부부는 레저 취미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오은영은 남편이 취미로 레저를 즐기기 위해 너무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겼고, 반면 미나는 “빚을 내서라도 사주겠다”면서 류필립과 함께 다양한 것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오은영은 “아직 신혼이라 그런지 가정주부의 애환을 못 느끼네”라고 뼈있는 조언을 해 웃음을 안겼다.

류필립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준 황병우, 오은영에 고마워하며 “부부들끼리 모임을 가진 적이 있었어요. 사업 얘기도 많이 하고 제가 섞일 수 없는 식사 자리였고 그때 이후로 제가 부부동반 모임을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미나는 이전에 100억대 자산가를 소개 받은 적도 있지만 류필립을 선택했다며, 서로의 외로움을 사랑으로 채웠던 것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동현, 송하율 부부는 결혼을 앞두고 자연 임신에 문제는 없는지 검진을 받았고, 전문의는 송하율에게 “지금 나이와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걱정할 부분이 아니다. 큰 이상 소견이 없다”고 진단했다. 이어 김동현에게는 정액 1cc당 정자가 들어있는 마릿수가 무려 2억 2천 900만 마리라며 평균치의 몇 배나 되는 것을 강조했다. 전문의는 “양도 많으면서 마릿수도 많으면서 운동성까지 거의 국가대표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정도면 바로 자연 인심이 가능하다는 말에 부부는 누구보다 기뻐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신세대 남편부터 중년 그리고 노년의 남편까지, 스타 살림남들의 리얼 살림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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