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모두가 씨스타의 여름 노래를 그리워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CP 임정아|PD 최창수)에서는 송경아, 효린, 유라, 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1인 기획사를 차린 효린은 “시작을 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힘들고 부담감도 크고 어깨도 무겁고. 내가 잘못하면 그 식구들까지 같이 피해를 볼 것만 같다”면서 고충을 드러냈다. 이어 서장훈은 이번에 역대급 폭염이 찾아왔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지 아냐며 “씨스타 노래가 안 나와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만큼 씨스타의 여름 노래가 간절했던 것. 효린은 형님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고음을 선사해 이목을 끌었다.
효린은 “돈을 보낼 때 어플 사용할 줄 몰라서 텔레뱅킹을 이용했다”고 정답을 밝힌 뒤 “직원들이 요즘 사람들이 하는 걸 가르쳐 줬다”면서 이제는 스마트폰으로 이체를 한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강호동이 메신저 어플을 절대 안 깐다면서 “누가 읽는대요 자꾸”라고 불신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델 경력 20년에 빛나는 송경아는 용가리 포즈를 국내에서 처음 선 보인 사람이 자신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미 없이 눈을 감고 입을 벌리는 포즈가 있어 용가리 포즈라고 그걸 만든 사람이 나야”라며 여기서 마지막으로 정말 앞으로는 안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화보 촬영 현장에서 드라마틱한 표정을 원할 때 하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러블리즈 미주는 평소 걸스데이 유라를 닮았단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서로 그런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히며 좋아하자 민경훈은 “저거 다 가짜야”라고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두 여자는 억울해 했고, 특히 미주는 “닮았다고 그래서 되게 기분이 좋았어”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민경훈은 “지옥 간다 지옥 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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