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보이그룹 슈퍼주니어 D&E가 남다른 예능감으로 웃음을 전했다.

8일 저녁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슈퍼주니어 동해 은혁이 출연했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동해와 은혁은 과거 공항 패션을 언급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공항에서 어벤져스로 분한 바 있다. 은혁은 "공항에 와서 준비를 했다. 나와서 팬분들이 있을 때는 괜찮은데 세관신고서를 낼 때는 너무 민망하다"라고 털어놨다. 동해는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 외모 순위를 정했다. 확고한 취향을 가진 동해는 외모 1위로 김동현을 골랐다. 이에 김동현은 "감사하다"라며 얼떨떨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첫 번째 음식은 꼼장어였다. 첫 번째 가수는 서태지와 아이들이었다. 첫 곡은 '컴백홈' 앨범 수록곡 '필승'이었다. 처음에는 다 같이 떼창을 하며 음악을 즐겼지만, 미션 파트에 다다르자 격분했다. 혜리는 "한 글자도 못 들었다"라며 격노했다. 그때 문세윤은 "여러분, 먹을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가사가 안 들리지 않나. 전 노래방에서 제가 부르던 게 기억이 났다"라며 "키를 이길 사람은 한해가 아닌 나"라고 밝혔다. 혜리는 "나 소름 돋을 뻔했다. 나 진짜 화내려고 했는데"라며 기대를 품었다.

문세윤은 "친구들끼리 좋아해서 '필승'을 자주 불렀다"라며 정답지를 공개했다. 23주 만에 활약을 펼치게 된 문세윤은 흥이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감을 드러냈던 문세윤은 글자 수를 가장 많이 맞힌 사람으로 등극했다. 꼼장어를 건 '필승' 마지막 라운드까지 서로 어떤 글자가 정답일지 의견이 갈렸다. 특히 글자 띄어쓰기까지 공개되자 출연진은 더욱 혼란에 빠졌다. 문제 구간 마지막이 '듯한'인지 '듯해'인지 의견이 나뉘었다. 동해는 답을 써냈고, 한 글자도 틀리지 않았다. 출연진은 꼼장어를 맛보게 됐다. 신동엽이 홀린 듯 꼼장어를 먹는 걸 보며 제작진은 "신동엽 씨 후배들에게 양보할 생각 없냐"라고 물었다. 신동엽이 멋쩍어 웃자 한해는 "아까 눈이 돌아가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는 낙지 호롱구이를 건 눈 코 입 퀴즈였다. 처음으로 정답을 맞힌 건 키였다. 박나래는 두 번째 문제에서 빠른 속도로 손을 들고 정답을 맞혔다. 박나래는 젓가락에서 낙지가 빠져도 호로록 먹는 호롱쇼를 펼쳐 웃음을 안겼다. 세 번째 문제는 이수만의 절었을 적 사진이었다. 혜리는 조심스럽게 손을 들고는 "이수만 선생님?"이라고 말했다. 혜리가 정답을 맞혔다. 이에 출연진 중 슈퍼주니어 D&E와 키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은 당황했다. 은혁은 "선생님 손 댔나? 원래 저런 얼굴이었나?"라며 의문을 품었다. 이어 은혁은 "야, 니들은 다른 회사 애가 맞힐 동안 뭐 했니?"라며 이수만 성대모사를 펼쳤다. 그뿐만 아니라 태연의 사진도 맞히지 못해 슈퍼주니어 D&E와 키는 당황했다. 김준현이 정답을 맞히며 낙지 호롱구이를 깔끔하게 먹는 모습을 선보였다. 마지막 문제까지 남은 건 김동현과 동해였다. 동해가 먼저 손을 들고 맞히며 마지막 남은 낙지 호롱구이와 식혜를 획득했다.

민어회를 건 라스트 라운드는 박재범과 관련한 문제였다. 박재범의 곡 'Girl friend' 가사를 맞히는 것. 정답을 쓴 동해는 "가사를 불러 달라"는 붐의 요청에 당황했다. 가사를 랩으로 했지만 붐은 동해에게 "죄송하지만 옛날 래퍼냐"라고 놀렸다. 어렵게 정답을 맞히고 멤버들은 민어회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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