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정혜인이 홍수아와 강은탁의 꼬인 인연을 알게 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극본 이선희)에서는 강세나(홍수아 분)의 과거를 아는 에밀리(정혜인 분)가 등장했다.
에밀리가 갑작스럽게 한국에 들어온 걸 본 강세나는 "나가서 이야기하자"라며 다른 곳으로 이끌었다. 에밀리는 "정한이하고 연락돼?"라고 물었다. 그때 강세나가 윤정한(강은탁 분) 전 여자친구의 친구인 줄 아는 한가영(이영아 분)가 사무실에서 나왔다. 강세나는 "나 한국에 와서 그 사람 한번도 만난 적 없어"라고 거짓말했다.
에밀리는 "한두영이랑 어떻게 결혼까지 했어? 비행기에서 필사적으로 꼬셨어?"라고 물었다. 강세나는 "말 조심해. 내 과거 떠들고 다닐 거 아니지?"라고 답했다. 에밀리는 "너 성이 바뀌었더라?"라고 질문했다. 강세나는 "호적정리만 했다"라고 답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에밀리는 강세나가 오기 전 한두영(박광현 분)에게 강세나가 고의로 한두영에게 접근했다고 떠들었다. 그 말이 생각난 한두영은 강세나에게 일부러 접근한 거냐고 물었다.
강세나는 "나 뉴욕에서 당신 보고 첫눈에 반했다. 미국 남자들이랑 다르더라. 바르고, 진중하고. 당신이 부스에서 서툰 영어로 외국인 상대하는데 우리 아버지도 젊었을 때 저랬겠구나 싶었다. 당신한테 반했다고 하니까 에밀리가 표를 끊어줬다. 처음에는 여자들 장난이었다. 바다에 가서 엄마 뼈 뿌리는데 정말 당신이 운명이 느껴진다. 나한테 배신감 느껴지냐"라고 말했다. 한두영은 "나는 내가 기를 쓰고 당신을 유혹한 줄 알았는데 아니라니까 더 으쓱한걸"이라며 강세나를 껴안았다.
윤정빈(정소영 분)과 강현기(심지호 분)는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데이트 메이트를 하기로 했다. 윤정빈 강현기는 집으로 가서는 "우리 사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윤정빈은 "20살 때 헤어진 후로 내내 그리워했다는 거 너 모르지?"라며 걱정하는 동생 윤정한에게 말했다.
한가영은 길을 걷던 중 에밀리와 마주쳤다. 에밀리는 "어제 만났던 세일즈뷰티 따님이냐"라고 물었다. 한가영은 "저 정한 씨랑 결혼했다"라고 밝혔다. 에밀리는 "윤정한이 세나가 시집간 집 사위?"라며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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