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과 예지원이 오열하며 분노했다.
1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가 자신을 찾아와 사죄하는 음주운전자를 만나게 됐다.
우서리는 "맘 편하자고 사과하는 거 전 못 받아요"라고 얘기했고, 사고의 원인이었던 음주운전자는 자신이 술을 마셨다고 다시 고백했다.
십 년 넘게 숨어 살았던 음주운전자는 우서리의 앞에 무릎 꿇으며 "제가 너무 엄청난 일을 저질러서, 너무 무서워서......"라며 울먹였다.
우서리는 "깨어나주셔서 고맙다"는 음주운전자에 "언제 제 병원비 낸 거예요? 그렇게 지켜보셨으면 알거 아니에요"라고 단호히 얘기했고, 울먹임을 숨기지 못했다.
우서리는 엉엉 울며 "대체 왜 그랬어요?"라며 소리쳤고, 그 사고로 남편을 잃은 제니퍼(예지원 분)도 달려와 음주운전자의 멱살을 잡았다.
"네가 죽였어"라며 꾹꾹 화를 눌러 담아 폭발시키는 제니퍼에 우서리와 공우진은 멍하니 그녀를 바라봤다. 곧 우서리는 제니퍼를 말없이 꼭 안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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