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캡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감미로운 보이스의 펀치와 로시가 신곡을 들고 라디오를 찾아 황홀한 라이브를 선사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라이브 초대석' 코너에는 가수 펀치와 로시가 출연했다. 펀치는 "오늘을 기다렸다. 데뷔 후 첫 라디오가 '파워타임'이었다. 두 번째 라디오도 '파워타임'으로 오게 되었다"고 말했다.

로시는 "신나는 댄스곡 '버닝'으로 정식 방송 데뷔를 하게 되었다. 오랜만에 라디오를 와서 긴장했다"고 말했다. 로시는 신승훈의 뮤즈로 유명하다. 로시는 "신승훈은 잘 있다. 신승훈과 어제도 통화하고, 자주 연습도 한다"고 했다.

펀치는 요즘 신곡 '헤어지는 중'으로 1위를 하고 있다. 또 "사실 곡이 5-60위에 진입만 해도 대박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점점 올라가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펀치는 "그런데 저번주까지는 생각보다 기쁘지 않았다. 너무 현실적이지 않아서 그랬던 것 같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이 점점 축하해 주는 모습을 보고 기뻐지기 시작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로시는 좋아하는 음식으로 닭발을 골랐다. 로시는 "닭발을 제일 좋아한다"고 했다. 최화정은 "무뼈로 먹냐"라고 물었다. 로시는 "원래는 무뼈로 먹었다. 그러나 국물닭발을 접하고 나서는 뼈 닭발의 매력을 깨달았다"고 했다. 로시는 "신곡이 1등을 하게 된다면, 신승훈에게 닭발을 사달라고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펀치는 신곡 '헤어지는 중'에 대해 "밤 시리즈 이후 첫 싱글이다. 떠나가지 못한 사람을 보내는 내용으로 가을의 감성과 잘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하며 라이브를 선보였다.

펀치는 드라마의 OST를 많이 불렀기로 유명하다. 펀치는 드라마 '도깨비'의 OST 'Stay with me'를 불러 감탄을 자아냈다. 최화정은 "백만불 짜리 목소리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로시도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러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했다.

펀치는 원래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꿈꾸던 평범한 대학생이었다. 펀치는 "어렸을 때, 어린이 뮤지컬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나중에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대학생 때 소극장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가 지금의 대표님을 만나 노래를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펀치의 본명은 배진영이라고 소개했다. 펀치는 "이름이 같아 '프로듀스 101' 때 배진영을 응원원했었다. 진영이라는 이름은 많은데, 성까지 같은 분을 처음 봤다. 한 번 뵙고 싶다"고 했다.

예명으로 펀치가 된 이유에 대해 "'펀치 어때?'라는 의견을 듣고 하게 됐다. 처음에는 그런 생각도 들었다. 데뷔하는 사람들 중엔 웃긴 이름도 많다. 그러나 오히려 유명해지면, 그 이름이 더는 웃기게 안 들리더라"고 말했다. 또 "제가 잘 되면 이름은 무엇이든 상관없다"고 했다.

로시는 "원래 회사 이름을 따서 '도로시'로 하려고 했다. 그러나 괜히 내가 그 이름을 써도 될까 싶더라. 로시라는 이름을 쓴 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로시는 "이 곡으로 제가 유명해졌다. 수능 기간에 나와서 힐링송으로 유명해졌다"며 곡 'Stars'를 라이브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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