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TJ의 부활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 584회에는 ‘배드파파’의 출연진 장혁, 손여은, 하준, 김재경, 최기섭이 출동했다.

이날 최기섭은 장혁의 투머치 토커 면모에 대해 말했다. 최기섭은 “장혁에게 '절권도가 세냐 MMA가 세냐'고 물어보면 하루종일 답을 해준다”라고 밝힌 것. 장혁은 절친이자 운동맨 김종국과 대결하면 누가 이길 것 같냐는 말에 “일단 체급이 달라서 제대로 실력을 겨루는 것이 불가능하다. 거의 10kg 정도 차이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두 차태현은 “나는 둘이 붙으면 장혁이 이길 것 같다. 김종국에게 걸리면 장혁이 맞겠지만 장혁의 기술력으로 커버가 가능할 것 같다. 잘 피하면 된다. 더이상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게 그냥 둘이 붙어봤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경은 여전히 막역한 친구 사이로 지내고 있는 레인보우 멤버들과의 관계를 전했다. 레인보우 멤버들의 근황을 묻는 말에 “전 회사와 계약이 만료되고 각자 취직을 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레인보우로 활동을 하지 않는 가운데도 여전히 우정을 유지하고 있는 이유로는 10대 시절부터 10년 넘게 함께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재경은 “멤버 전원의 이상형이 다 다르다. 근데 식성은 똑같다. 함께 살기 정말 좋은 조합”이라고 부연했다.

지난 ‘라디오스타’ 출연에서 영화 ‘검사외전’에서 보여준 소맥제조법으로 화제가 된 손여은은 “종방연을 하거나 작품 끝나고 쫑파티를 하면 스태프들이 그걸 보여달라고 한다”고 밝혔다. 김구라가 소주 광고라도 들어올 것 같다는 말에는 “아니요 그런 건 없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이에 “아름다우시고 하니 들어올 법도 한데”라며 아쉬워했다.

하준은 손여은과 ‘썸’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손여은은 하준이 첫 만남에서 깍듯하게 인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번호를 교환했는데 그날 저녁 바로 문자가 왔다. 90도로 인사했던 오전과는 다른 느낌의 문자였다. ‘누나 짧게 봐서 아쉬웠으니까 맛있는 밥 사 주떼염’이라는 문자가 왔다”고 전했다. 하준은 “연기하러면 서로 친해져야 커뮤니케이션 잘하는데 동생인 내가 다가가야 할 것 같았다”고 해명했다.

‘런닝맨’에 김종국 제안으로 나갔다가 콧바람으로 페트병을 불었다는 장혁은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TJ의 부활을 보여줬다. 당초 MC들은 ‘배드파파’ 시청률 7% 돌파시 TJ 무대 영상을 틀겠다며 장혁에게 미리 불러놓자고 계속 바람을 넣었다. 그러나 끝내 장혁은 이날 TJ의 ‘Hey Girl’ 무대를 선보이며 추억을 소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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