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아이콘이 '이별길'로 메가히트를 예약했다.
1일 네이버V앱을 통해 진행된 '아이콘-카운트다운 라이브 이별식당'에서는 아이콘이 컴백을 앞두고 팬들과 소통하면서 음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아이콘은 새앨범 타이틀곡 '이별길'을 비롯해 수록곡 '내가 모르게', '좋아해요', '꼴좋다'를 소개했다.
먼저 '죽겠다' 활동을 마친지 얼마 안된 아이콘 멤버들은 근황을 간단하게 전했다. 비아이는 "오랜만이긴 하지만 어떻게보면 짧은 시간내에 여러분을 만나게 되서 반갑다. 바쁘게 지내고 있다. '죽겠다' 활동이 조금 전에 끝났다.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찾아뵙게 됐다"고 인사했고, 동혁은 "가을감성에 어울리게 좀 더 샤프해진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했다"며 "제가 걱정드리지 않는 선에서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고 있으니까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타이틀곡 '이별길'은 비아이와 바비가 작사에 참여했고, 작곡에도 참여한 곡으로 깊은 감성의 가사와 멜로디가 압도적이다. 비아이는 "2015년도 청음회할 때 버스에다가 팬분들이 우리한테 메세지를 써주시는 시간이 있었는데 '꽃길만 걷자'는 글귀를 그때 처음봤다. 그리고 감동을 받아서 반댓말을 생각한게 '이별길'이었다"며 "제가 생각해도 20살의 비아이가 가사를 좀 잘쓰지 않았나 생각을 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안무 역시 YG의 수장 양현석이 직접 창작해 눈길을 끈다. 아이콘은 "진짜 춤을 정말 잘 추는 사람들이 춰야 잘 보이는 안무인 것 같다. 저희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쉽지 않았다"고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다음 수록곡 '내가 모르게'는 이별 후 태연한 척 하지만 그녀에게 누군가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드고 슬퍼하는 남자의 마음을 담은 곡. 비아이는 "작년 12월에 만든 곡인데 이번에 나오게 됐다. 이 노래는 콘서트에서 하면 다같이 즐길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동혁은 '내가 모르게'의 포인트는 비아이의 추임새인 것 같다. 너무 귀엽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다음곡 '좋아해요'는 만남 뒤에 있을 이별을 알고 있기에 쉽사리 사랑에 빠지지 못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곡. 동혁은 "2015년도에 만든 노래인데 '이별길'에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인 것 같다"고 답했다.
비아이는 "곡설명을 내야해서 곡설명을 적어드리면서 봤는데 다 너무 슬프더라. 왜이렇게 나는 슬픈사람일까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수록곡 '꼴좋다'는 떠난 사랑을 그리워하는 이야기를 담은 슬픈 발라드 곡. 진환은 "저희가 많이 부르기는 했다. 콘서트에서도 부르고 팬분들도 좋아해주시는 곡인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내기도.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수록곡 4곡에 해당되는 음식을 멤버 찬우와 윤형이 만들어 멤버들에게 대접했다. 견과류요리부터 떡볶이, 마시멜로까지 함께 나눠먹은 멤버들은 끊임없이 티격태격하며 말장난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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