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도경수가 직진 고백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연출 이종재/극본 노지설)에서는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홍심(남지현 분)과 원득(도경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득은 숲속에서 갑자기 홍심의 신발을 던져버리고는 새로운 신을 홍심 앞에 내밀었다. 원득은 "원래 벚꽃이 새겨진 신을 선물하고 싶었는데, 매화꽃이 새겨진 신으로 대신한다"며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원득은 홍심과 합방을 결심하며 심쿵 대사를 날리기도 했다. 홍심이"난 아버지랑 먹는 게 편하다"고 하자, 원득은 "그렇게 해라. 오늘이 아버지와 함께 자는 마지막 밤이 될 것이니"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때로는 진지하게 속마음을 고백하기도 했다. 원득은 심한 장난에 놀라 눈물을 터뜨린 홍심에게 다가가 "평생 옆에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말거라. 너 두고 절대 어디 안 간다. 나는 네 낭군이니까"라고 말하며 따뜻하게 손을 잡았다.
드디어 합방 날이 되어 만반의 준비를 하고 홍심에게 다가간 원득은 "오늘은 보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그야말로 '직진 고백'을 했다. 순수하면서도 진지한 원득의 고백은 원득 특유의 표정과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조선판 로맨틱 직진남'으로 등극한 도경수가 앞으로 어떤 고백으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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