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공원소녀가 신인다운 상큼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신인발굴단' 코너에 공원소녀가 출연했다. 김태균은 "요즘 아이돌 그룹 이름들이 생소하다. 소녀라는 이름이 많이 들어갔는데, 드디어 공원에도 소녀가 등장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원소녀는 돌아가면서 인사하며 소개를 했다. 공원소녀는 "저희 이름에는 3가지 뜻이 있다. 일단 공원이라는 곳이 남녀노소 누구나 가서 힐링하는 곳이기 때문에 저희도 그런 좋은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다"라고 했다.
이어 "두 번째 뜻은 영어다. 공원소녀의 약자는 GWSN인데, 동서남북을 뜻한다. 어디서나 친근한 가수가 되고 싶다는 이야기다"라고 설명했다. 또 "세 번째 뜻은 숫자다. 저희 공원소녀는 0과 1로 표현할 수 있다. 이 뜻은 저희 7명이 다같이 모였을 때 영원히 하나가 된다는 의미다"라고 말했다.
다른 팀명 후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공원소녀는 "저희 소속사가 키위미디어라 거기에서 따 '키위걸스'를 하려고 했다. 그러나 공원소녀가 더 특이해 기억에 남을 것 같아 채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소소는 대만인으로 외국인 멤버다. 소소는 "저희 소속사 이사님이 캐스팅 하러 학교에 찾아왔다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찾지 못해서 돌아가려고 하셨다. 그때 제가 학교에 뛰어가고 있었는데, 그 모습이 예뻐서 캐스팅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령은 벤의 '열애중'을 부르며 매력을 발산했다. 서령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청취자들을 사로잡았다. 레나도 노래를 잘한다고. 레나는 2NE1의 '아파'를 부르며 슬픈 감성을 담아냈다. 레나는 "어릴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다. 어머니가 뮤지컬을 전공하셔서 같이 많이 불렀다"고 했다.
서경은 '타짜'의 김혜수 성대모사를 했다. 서경은 '프로듀스 101' 시즌1에 나왔었다고. 서경은 "개인연습생으로 출전했다. 생방송을 가리는 직전까지 올라갔다.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나가게 됐다"고 했다.
미야는 데뷔 전에 딱 한 번 한국에 왔었다고. 미야는 일본에서 빅스 커버댄스를 했는데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멤버들은 "미야가 멋있다. 그러나 귀여운 반전매력도 있다"고 말했다. 미야는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는 애교를 부려 귀여움을 자아냈다.
소소는 "한국 음식 중에 김치찌개와 떡볶이를 제일 좋아한다"고 말했다. 소소는 애교왕이기도 하다고. 소소는 '치즈버거' 애교를 선보였다.
끝으로 공원소녀는 "앞으로도 발전하는 성장형 걸그룹이 되겠다. 열심히 할테니 지켜봐달라"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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