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 캡처
사진=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강원 세르히오가 두 번째로 탈락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올리브 '한식대첩-고수외전'에서는 여섯 번째 일품대전 '면상'이 이뤄졌다.

이날 주제인 '면상'에 따라 면을 곁들여먹을 수 있는 음식을 만들어야 했다. 경상도와 전라도는 '면상'이라는 주제로 1위 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이날 특별 시식 평가단은 MC 김성주를 제외한 출연진이었다. 파브리치오는 "투표권을 가진 적이 없었는데 어려웠다. 제 경쟁자들에게 표를 주는 거였다"라고 말했다. 경상 최정민 고수는 "투표 결과를 보면 마셀로 음식을 맛보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한다"라고 털어놓다.

먼저 요리를 끝낸 아말 요리부터 시식하고, 그 다음은 마셀로 음식이었다. 스승과 제자들은 신중하게 맛을 보고 각자 투표했다. 백종원 역시 "여기 들어오면서까지 고민했다. 그 정도로 막상막하"라고 말했다.

투표 결과 경상도가 6표, 전라도가 3표를 얻으며 경상도 고수와 마셀로가 우승했다. 마셀로는 뛰어가서 우승 트로피를 드는가 하면 스승을 안았다. 마셀로는 "오스카상을 받은 것처럼"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원 세르히오와 충청 파브리치오는 끝장전을 펼치게 됐다. 두 번째 끝장전에서 고수들은 참여를 할 수도, 관람할 수도 없었다. 끝장전은 기존 대전과 다르게 제한 시간 30분 동안 즉석 주제로 요리해야 했다. 끝장전 주제는 김치였다.

강원 고수가 택한 요리는 세르히오의 요리였다. 두 사람은 포옹하며 기뻐했다. 충청 고수가 선택한 요리는 파브리치오의 요리였다. 두 지역 모두 스승과 제자의 입맛이 맞았다. 파브리치오는 조용히 눈물을 흘렸다. 세르히오는 달려가서 안으며 위로했다. 파브리치오는 "경연 때문이 아니라 계속 한국에 있고 스승님에게 좀 더 배우고 한국을 즐기고 싶다"라고 털어놨다.

세 번째 평가자는 백종원이었다. 백종원은 "죄송합니다 강원도"라고 발표했다. 두 번째 탈락 지역은 강원도였다. 세르히오는 강원도 명패를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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