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진실을 알게 된 정인선이 조태관에 살해 당할 위기에 놓였다.

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연출 박상훈, 박상우)에서는 차량 폭발사고 이후 다시 재회하는 김본(소지섭 분)과 고애린(정인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국장(엄효섭 분)은 유지연(임세미 분)에 "너희들 내 앞에 가져온 증거 아무 것도 없어"라며 진용태(손호준 분)를 의심했다. 유지연은 "사실 그 놈이 다 가지고 튀었어요"라며 면목 없어 했고, 진용태는 어디론가 향했다.

고애린이 일하는 카페에 손님으로 찾아온 한 고등학생은 커피 2잔을 주문한 뒤, 배달을 해달라는 말만 남긴 채 사라졌다. 이에 고애린은 "배달 안 하는데"라며 어쩔 수 없이 해변가로 향했다. 해변가 벤치에는 김본이 앉아 있었다. 고애린은 말을 잇지 못했고, 김본은 그런 고애린을 끌어 안았다. 고애린은 "고마워요 살아 있어줘서"라며 애틋한 시선을 보냈다.

고애린은 친정집이 있는 제주도에서 지내고 있었고, 김본을 본 고애린의 부모님은 "괜찮은 사람 같기는 허여"라며 마음에 들어 했다. 그 시각, 생화학 테러의 배후 윤춘상(김병옥 분)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보국 부국장(서이숙 분),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하는 식사 자리를 가졌다. 그 건너편 국장이 셋의 대화를 모두 듣고 있었다.

방송말미 심은하(김여진 분)는 우연히 킬러 케이(조태관 분)가 살해를 저지르는 중요 USB를 발견하게 됐고, USB 안에 고애린의 남편(양동근 분) 프로필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편 ‘내 뒤에 테리우스’는 사라진 전설의 블랙 요원과 운명처럼 첩보 전쟁에 뛰어든 앞집 여자의 수상쩍은 환상의 첩보 콜라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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